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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함유성, 탁구 신예 남자 단식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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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 북 탁구 신예 함유성이 18일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북 탁구 신예 함유성이 18일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2018년 국제탁구연맹 세계순회경기대회 코리아공개탁구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의 함유성 선수가 영예의 제1위를 하였다”고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17일부터 남조선 대전에서 시작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싱가포르, 독일, 에스파냐를 비롯한 28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여 선수 230여명이 참가하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신문은 “21살 미만 남자단식경기에 출전한 함유성 선수는 경기 전 과정에 자기의 특기를 능숙하게 활용함으로써 준준결승경기와 준결승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면서 “18일에 진행된 결승경기에서 함유성 선수는 다양한 처넣기와 받아치기, 주동적인 공격과 반공격으로 일본선수를 3:1로 타승함으로써 이번 경기대회 첫 우승을 쟁취하였다”고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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