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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 "미국은 중국에 대한 냉전 시기의 사고 방식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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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9-27

▲ 왕이 중국 외교담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하며 “미국은 중국에 대한 냉전 시기의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국은 중국에 대한 냉전 시기의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하며 “중국과 미국은 서로 경쟁할 수 있지만 모두가 손해를 보는 '제로섬' 게임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 "최근 미국에는 중국을 중상모략하고 적대적인 분위기를 조장하는 세력들이 있다"면서 "이는 양국 관계에 심각한 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양국 관계는 잘못된 길로 가게 될 것이고, 이것은 두 나라는 물론 국제사회의 이익을 해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왕이 외교부장은 2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국제 평화와 안전 문제 공청회에서 각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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