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백두수호대, 대한애국당 테러선동 혐의로 검찰 고발

가 -가 +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1-26

 

▲ 지난 21일 결성된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 실천단 백두수호대(이하 백두수호대)’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애국당 · 천만인무죄석방본부의 반통일 범죄’를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재공-백두수호대]     ©자주시보

 

▲ 검찰에 '대한애국당 · 천만인무죄석방본부의 반통일 범죄' 고발장을 접수하러 가는 백두수호대 단원들 [사진제공-백두수호대]     © 자주시보

 

지난 21일 결성된 서울 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 실천단 백두수호대(이하 백두수호대)’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애국당 · 천만인무죄석방본부의 반통일 범죄를  검찰에 고발했다.

 

백두수호대는 보도 자료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한반도 평화 안착에 중요한 계기가 되고 통일로 가는 길에서 중요한 일인데 대한애국당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반대하며 김정은 체포 특공대모집한다는 공고를 낸 것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를 자행하겠다고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며 대한애국당 · 천만인무죄석방본부를 테러를 선동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백두수호대 단원은 대한애국당에 대해서 한국을 향해 내정간섭, 막말을 일삼는 미국에게는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으면서, 되레 대형 성조기를 내걸며 찬양일색인 대한애국당의 모습을 보노라면 일제강점기 친일파가 연상될 따름이라며 강하게 규탄하고 체포 특공대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것은 테러를 선동하는 것이며 이런 반통일 행동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두수호대의 또 다른 단원은 대한애국당이 내건 체포특공대에 대해서 우리 헌법 전문과 4조에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라고도 명시하고 있는데 대한애국당은 헌법을 위배하는 반통일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체포특공대에 무술 유단자를 우대한다는 내용으로 보아 테러 행위를 모의하는 것이다. 당장 그 테러 행위 중단 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백두수호대는 검찰 고발을 시작으로 대한애국당 당사를 둘러싼 피켓팅, 항의전화를 진행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며 반통일 행각을 알려나갈 것이다. 앞으로 대한애국당 뿐만 아니라 서울남북정상회담과 통일을 막는 세력, 사람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강력히 제압해 방해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백두수호대 단원들은 검찰청으로 가서 대한애국당 · 천만인무죄석방본부를 고발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대한애국당의 반통일 행위와 테러 선동을 규탄한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빠른 시일 안에 서울 방문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분단 이후 북측 지도자가 남으로 내려와 정상회담을 한 경험은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남과 북의 국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며 분단이데올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분단이데올로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력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막기 위해 발악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대한애국당의 ‘김정은 체포 특공대’ 모집 광고는 남북 관계를 망치려는 발광으로 보인다. 이들이 이렇게 발악하는 이유는 간단한다. 국민들에게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지름길로 보이지만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뺏길 수 있는 가시밭길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분단이데올로기로부터 나오는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할 때이다. 

 

 그들의 행보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광고 속 무술유단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테러 선포나 다름이 없으며, 이는 명백한 반통일범죄이다. 실제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 시 테러 행위, 위협 행위가 벌어진다면 한반도는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테러를 선동하고 있는 대한애국당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다. 우리 백두수호대는 검찰에 직접 고발하여 죄를 묻고 앞으로 이런 테러 선동 행위가 절대 있을 수 없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검찰과 사법부에게 요구한다. 검찰과 사법부가 이런 테러 선동을 보고만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한애국당의 반통일적 범죄를 준엄하게 심판하여 더 이상 이런 유사 행위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앞장서야 한다. 

 

2018년 11월 26일

서울남북정상회담 방해세력 제압 실천단 백두수호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