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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부터 완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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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1-03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음을 내비친 것에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민중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대북제재부터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

 

민중당은 2일 신창현 대변인 논평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한반도 문제가 풀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이 1차 북미정상회담 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북한의 선 비핵화 후 보상을 고집하는 미국의 태도는 1차 북미정상선언의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중당은 북한은 미국이 비핵화 선제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를 취한다면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 것까지도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미국이 진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원한다면 제재완화를 하지 않을 하등의 이유가 없으며 미국이 제재로 비핵화를 이룰 수 있다는 망상부터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중당은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논평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더 강하게 보여주었다매우 합당한 그 입장은 우리 정부와 국민, 온 겨레의 의지와도 같다고 평가했다.

 

민중당은 “2019년은 무엇보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 하에 남과 북이 단결해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 선언을 더욱 힘차게 이행해 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한다며 그를 위해서는 미국은 대북제재를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민중당은 새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남북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변화,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며 서울답방을 위해서도 미국의 상응조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민중당은 수십 년 간 이어진 혹독한 경제제재 속에서도 사회 각 분야의 자립을 일궈가는 북녘 동포들께 민족애를 담은 박수를 보낸다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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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대변인 논평]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부터 완화하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 용의 발표에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도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화답하였다.

 

북미 양국은 11월 초에 북미 고위급회담이 무산 된 후 날짜도 잡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년 초 북미정상회담을 거론한 바 있는데 이번에야말로 북미관계가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한반도 문제가 풀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이 1차 북미정상회담 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 미국은 1차 북미정상회담 후 종전선언도 거부하고 대북제재는 오히려 더 강화하였다.

 

북한의 선 비핵화 후 보상을 고집하는 미국의 태도는 1차 북미정상선언의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북한은 미국이 비핵화 선제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를 취한다면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 것까지도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미국이 진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원한다면 제재완화를 하지 않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손잡고 새로운 북미관계와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의 길로 나아가길 8천만 겨레와 국제사회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려면 미국이 제재로 비핵화를 이룰 수 있다는 망상부터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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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대변인 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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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관련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 이행 의지를 더 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합당한 그 입장은 우리 정부와 국민, 온 겨레의 의지와도 같습니다. 2019년은 무엇보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 하에 남과 북이 단결해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 선언을 더욱 힘차게 이행해 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미국은 대북제재를 중단해야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조건 없이 재개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매우 환영할 일입니다. 남측 기업인의 어려움과 남녘 동포들의 염원을 헤아리는 마음이 대북제재로 인해 가로막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손잡고 가는 길에 더 이상의 허락과 승인은 필요 없습니다.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의지를 다시금 천명한 만큼, 미국도 대북제재 해제로 화답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이 전 세계 비핵화를 위해 케케묵은 제재와 압박이 아닌 실질적 조치에 나서길 촉구합니다.

 

새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남북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변화,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서울답방을 위해서도 미국의 상응조치가 필수적입니다. 남과 북은 민족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미국을 압박하고 제재해제를 이끌어 냅시다. 남과 북의 단결과 미국의 상응조치로 조속한 시일 내로 서울 답방이 이뤄지길 고대합니다.

 

2018년 남북관계 발전은 남과 북 지도자의 결단과 의지가 만들어낸 역사적 성과입니다.

2019년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민족의 힘을 더욱 굳건히 믿고, 가고자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민중당도 그 길에 우리의 몫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수십 년 간 이어진 혹독한 경제제재 속에서도 사회 각 분야의 자립을 일궈가는 북녘 동포들께 민족애를 담은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성과를 이어가고 그것이 곧 민족 공동의 번영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201911

민중당 대변인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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