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신년사 이해높이기]2. 전력문제 해결,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가 -가 +

이형구 주권연구소 연구원
기사입력 2019-01-15

 

 

2019년 신년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합니다.

자주시보, 주권연구소 ,nk투데이가 공동으로 신년사 중, 북한 전망과 평가에서 등장한 주요 건설대상과 용어, 개념 등에 대해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합니다.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전경     ©자주시보

 

▲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내부의 모습     ©자주시보

 

-------------------------------------------------------------

 

전력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언급해 이목을 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인민경제의 주체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라며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능력이 훨씬 늘어났다고 지목한 것이다.

 

북창은 평양 위 평안남도 중부지역에 위치한 군이다. 연합기업소란 주된 기업과 그와 연관된 다양한 공장 및 기업이 편성되어있는 구조이다. 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경우 화력발전소와 발전소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 석탄을 공급하는 탄광 등이 결합되어 있다.

 

▲ 북창화력발전연합기소는 평안남도 중부지역에 있다.     ©자주시보

 

북한은 전력문제를 경제 발전에서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북한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진행 중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6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전력문제 해결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력문제를 푸는것은 5개년전략수행의 선결조건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5개년전략수행기간 당에서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전력 문제를 푸는 주요 방법으로 보인다. 박봉주 북한 내각 총리는 2018년 최고인민회의 136차 회의에서 “(전력공업부문에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증설된 발전설비가동을 정상화하여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겠다고 콕 집어 보고하였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전력 생산을 늘리기 위해 우선 기존 설비를 보수하여 효율을 높였다. 또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설비를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 북한 보도에 따르면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설비 증설을 위해 2016년부터 201812월까지 2년 반 동안 40개의 건설 대상을 완공하였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설비를 증설한 결과 수십만kW 전력 증산 효과를 이루었다고 한다. 수십만kW 전력 증산 효과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기본 기준이 되는 표준화력이 500MW, 50kW임을 감안할 때 발전소 1기와 거의 같은 발전 용량을 확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작년 12월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북창화력발전기업소 준공식에 나라의 자립적동력공업의 토대를 강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공사를 훌륭히 완공한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며 감사문을 보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도 인민경제 분야에서 가장 먼저 전력문제 해결을 언급하였다. 기업과 공장의 현대화, 정보화, 첨단화에 따라 전력 수요가 증가함은 물론 인민생활을 향상하는 데서도 전기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는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 것입니다라며 전력공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북한 전력 생산에서 12월에 증설 완공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가 큰 보탬이 될 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