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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개혁 시국대회, "신발끈을 묶고 적폐청산 투쟁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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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14

▲ 2019년 4월 13일 자유한국당 해체,적폐청산, 개혁역행저지, 사회대개혁 시국대회를 마치고 국민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하라,적폐법관 탄핵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민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시국대회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국민행진. '세월호 진실 은폐, 김학의 성접대 은폐, 은폐전문가 황교안은 사퇴하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국민행진,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시국대회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개혁역주행 막아내자!, 사회대개혁 실현하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세월호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라! 5.18역사왜곡 처벌법을 제정하라! 자유한국당을 해체하고 사회대개혁 실현하자! 

 

13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 북단 본무대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개혁역행저지, 사회대개혁 시국대회’가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 하루 전인 12일 나경원 의원실에 면담요청을 진행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의 힘찬 투쟁 모습을 영상으로 만났다. 

 

영상이 끝나고 무대에 오른 대진연 소속 대학생은 “세월호 참사를 은폐하는 등 자유한국당이 자행하는 여러 적폐 준동에 분노해서 나경원 의원실에 면담 요청을 하러 갔는데 직원들과 경찰들에 의해 폭력적으로 진압을 당했다. 우리 대학생들은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투쟁해서 세월호 참사 의혹 밝혀내고 자유한국당 해체까지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언 당시 10명의 학생들이 영등포경찰서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힘찬 투쟁을 지지 응원하는 의미로 큰 박수를 보냈다. 

 

박석운 5.18시국회의 공동대표는 “1700만 촛불항쟁으로 촛불정부가 탄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은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 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이자 적폐 잔당인 자유한국은 국회 의석을 방패삼아 사회대개혁을 가로막는 데 혈안이 되고 있다. 정부 여당이 여러 실책과 반개혁적 정책을 거듭하면서 준동할 근거를 제공했다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2년 간 촛불개혁 구호만 외치는 상황에서 민중들의 실질적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신발끈을 묶고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투쟁에 나서자. 민주주의와 민중생존권 보장, 평화와 통일, 나라다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촛불이 염원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 가물가물해지는 현실에서 좌절을 넘어 분노의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민주노총은 다시 머리띠를 묶고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국회에 집권여당과 적폐 잔당들이 생존권을 위협하고 민주노조를 위협하는 개혁조치를 계속 시도하는 것에 물러섬 없이 힘있게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5년 전 박근혜 정부가 무책임하게 수장한 304명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하는 투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서지연 4.16연대 회원은 “지금도 세월호 유가족이 진실을 향하는 길을 조작하고 심지어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의 범죄를 감추고 증거인멸을 지시했던 황교안이 제대로 처벌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촛불투쟁을 부정하며 심지어 박근혜를 감옥에서 빼내려는 악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이들은 점점 늘고 있다. 우리는 다시 횃불로 일어나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시국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개혁역주행 막아내자! 사회대개혁 실현하자!”는 구호를 외친 후 시민들에게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진을 시작했다. 

 

시내를 지나던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행진대오를 촬영하고 관심있게 귀를 기울이며 적폐청산의 뜻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진은 광화문광장 북단에서 인사동 사거리, 조계사, 종각을 지나 5주기 추모문화제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북단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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