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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베네수엘라 사태 “합법 대통령 축출하려는 비정상적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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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05

 

북 외무성 대변인이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쿠데타 시도에 대해 합법적으로 선거된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한 비정상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5<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야권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주도한 쿠데타 시도에 관한 질문에 위와 같이 답했다.

 

또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번 쿠데타 시도는 베네수엘라 정세를 극도로 불안정하게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폭력행위로서 지역 전반 정세에 매우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 대변인은 지난 1월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외부세력의 후원 하에 국내 반정부 세력이 대통령을 반대하는 깜빠니야(캠페인)를 벌이고 유엔 무대에서 베네수엘라의 대표권을 박탈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하여 베네수엘라 정세는 날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대변인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군사 작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국제사회는 커다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변인은 우리는 합법적으로 선거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한 모든 시도와 내정간섭 책동을 국제적 정의에 대한 도전으로,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규탄하며 자주권 수호를 위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고 북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북은 앞서 2월에도 외무성 대변인과 중앙통신 기자 문답을 통해 마두로 정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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