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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에 추어탕 전문식당 새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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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6-10

▲ 최근 평양시에 추어탕 전문식당이 새로 생겨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꾸라지는 가을에 제 맛이다!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가을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떠올리는데 ‘鰍魚’는 ‘가을의 물고기’로 바로 미꾸라지를 뜻한다.

 

추어탕은 사철음식이지만 보양식으로 선선한 초가을부터 제 맛이 난다고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미꾸라지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목마름병(당뇨병)을 다스려 속을 보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평양시에 추어탕 전문식당이 새로 생겨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음식들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킬 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 안의 여러 구역에서 맛좋고 영양가 높은 민족음식인 추어탕을 비롯한 미꾸라지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추어탕 집들을 새로 내왔다”고 전했다. 

 

매체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맛도 구수하고 영양가와 약리적 효능도 높은 미꾸라지를 가지고 탕, 튀기, 회, 완자, 졸임 등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건강증진과 치료식사에 널리 이용하여왔다”면서 “평양시인민위원회 사회급양관리국에서는 시적인 강습과 경험토론회도 조직하고 걸린 문제들도 제때에 풀어주면서 각 구역들에서 짧은 기간에 추어탕 집들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도록 지도사업을 실속 있게 짜고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매체는 “자체로 미꾸라지 서식장을 실내에 꾸려놓고 봉사를 잘하고 있는 평천구역종합식당 평천추어탕 집에 대한 보여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시안의 해당 식당들에서 이곳의 경험을 적극 따라 배우도록 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중구역, 평천구역, 모란봉구역, 서성구역, 역포구역 등 여러 구역에 추어탕 집들이 꾸려지고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이 식당들에서 요리사들의 실무수준을 높여 추어탕을 비롯한 갖가지 미꾸라지음식봉사를 잘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계속 내밀고 있다”며 “지금 새로 나온 추어탕 집의 봉사자들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더욱 활짝 꽃피워가며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미꾸라지 음식들을 더 잘 만들어 봉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매체는 “지금 평양시 안의 다른 구역들에서도 추어탕 집을 내오기 위한 사업이 마지막단계에서 진척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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