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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자국의 이익 관철하려는 트럼프는 한국에 올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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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6-26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오는 29~30일 예정인 가운데 청년당은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서 ‘주권침해, 남북관계 방해하는 국제깡패 트럼프 입국거부 신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청년당은 “자국의 이익만을 관철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올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금지 주장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김수근, 권오민, 용수빈 청년당 공동대표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금지 주장의 이유를 밝히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남북관계 방해하는 트럼프 입국 반대한다!”

“국가주권 침해하는 트럼프 입국 반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오는 29~30일 예정인 가운데 청년당은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서 ‘주권침해, 남북관계 방해하는 국제깡패 트럼프 입국거부 신청’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당은 “자국의 이익만을 관철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올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금지 주장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 번째 이유로 청년당은 “트럼프는 일방적인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강요하고, 무기를 강매하면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해리 해리스라는 주한미대사를 내세워 노골적인 한일관계 개선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이유로 청년당은 “트럼프는 남북관계를 방해하고 북미합의를 불이행하면서도 한반도 평화실현에 심대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당은 “미국이 ‘한미워킹그룹’을 만들어 사사건건 남북관계 발전에 훼방을 놓고 있다”며 “남북관계 발전의 상징인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도 이 때문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당은 “뒤로는 전쟁훈련을 강행하고 앞으로는 평화와 대화를 원하는 척하는 트럼프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 이상 DMZ가 아니라 한반도 어디에도 발을 들여 놓을 자격이 없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했다.

 

세 번째 이유로 청년당은 “트럼프는 대중국 경제 압박 동참(반 화웨이 캠페인 동참)을 강요하고, 사드배치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용수빈 청년당 공동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민국 입국금지 통보 요청서를 낭독한 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전달하면서 마무리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민국 입국금지 통보 요청서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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