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에서 여름철 음식물 부패,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다기능 첨가제 ‘디초산나트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고려명승건강식료제약공장에서 식료품이나 음식물의 보관에서 놀라운 효과를 나타내는 다기능첨가제인 디초산나트리움(나트륨)의 생산방법을 우리 식으로 새롭게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전했다.
매체는 “디초산나트리움(나트륨)을 일정한 양 음식물에 섞으면 오랜 시간 음식물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으며 낟알도 수개월동안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초대신 사용할 수 있고 빵이나 국수, 김치 등 식품의 맛과 선도를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매체는 “축산부문에서 먹이에 디초산나트리움(나트륨)을 첨가하여 이용하면 무더운 여름철조건에서도 먹이가 부패 변질되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