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미 전문가들 “북 신형 잠수함, 한-일 미사일 방어체계 위협”

가 -가 +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25

 

미국의 전문가들이 북이 공개한 신형 잠수함에 3개의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이 탑재가 가능해 한국과 일본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24일 보도했다.

 

마이클 맥데빗 미 해군센터 선임연구원은 VOA에 외형상으론 최대 3발의 SLBM 탑재가 가능한 옛 소련의 구형 골프급 잠수함을 원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맥데빗 선임연구원은 원거리가 아닌 한반도 인근 지역에 활동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전 배치된다면, 탐지가 어렵고 기습이 용이해 한국과 일본의 지상 요격 중심 미사일 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VOA는 덧붙였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도, 3개의 미사일 발사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신형 잠수함은 SLBM에 대한 방어체계가 전혀 돼 있지 않은 한국에는 위험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도 사거리가 1,000~2,000km에 달하는 북극성을 탑재해 지상 미사일 방어체계의 레이더 탐지 범위 밖이나, 후방인 부산 인근 해안에서 쏠 경우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베넷 선임연구원은 북이 과거 북극성 발사 실험에 성공했던 잠수함은 발사관이 1개인 신포급이었던 반면, 이번 신형 잠수함은 발사관이 늘어났으며 실전 배비를 한 뒤에 완성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함 잠수함을 돌아보고 만족을 표시했으며 잠수함을 비롯한 해군무장장비개발에 큰 힘을 넣어 국가방위력을 계속 믿음직하게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은 2015SLBM 시험 발사를 성공했으며 2016년에서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