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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자주적인 강국의 함대를 건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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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30

 

북 노동신문은 러시아가 해군절(해군의 날) 창립 323주년을 맞아 28일(일)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해상열병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네바 강에서 있은 열병식에는 러시아 해군의 4개 함대와 카스피해 분함대의 군인 4000여 명과 43척의 함선 및 잠수함, 41대의 비행기가 참가하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국가와 군대 지도자들이 이날 열병식에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열병식에서 “러시아 해군이 나라의 안전과 국가의 이익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있으며 임의의 침략자도 물리칠 수 있다”면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병들의 용감성과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조국에 대한 충실성은 해병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숭고한 의무로 되고 있다”면서 “러시아 해병들이 엄혹한 시련의 시각에 자기 함선을 위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으며 러시아는 해병들의 위훈을 언제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러시아는 앞으로 계속 전진하여 자주적인 강국의 함대를 건설할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은 언명했다.

 

그러면서 “해군의 강화발전을 위해 해군기지들의 하부구조가 완성되고 있고 해상항공대와 해안부대들이 갱신되고 있으며 올해에만도 해군에 15척의 함선 및 함정이 보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세바스토폴과 칼리닌그라드 주의 발찌스크에서도 해상열병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해군은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매년 7월 마지막 일요일에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으며 해군 퍼레이드는 매년 5월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2차 대전 승전 기념 군사 퍼레이드와 함께 러시아 군사력을 대내 외에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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