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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南 미사일 발사 훈련 계속...통절한 후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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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북은 최근 국회국정감사에서 한국군 당국자가 앞으로 미사일 발사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준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통절한 후회를 하게 해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2일 “최근 남조선군부가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사일발사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는 기도를 드러내고 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정수 육군 미사일사령관은 지난 8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올해부터 미사일 사격 훈련을 정례화해서 하고 있다”라며 “올해 한 차례 했고, 앞으로 또 훈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능력 향상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매체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동족대결과 전쟁위험이 극단으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리려는 위험한 행위”이며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첨단무기도입에 매달리는 것도 모자라 미사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려는 것은 변하지 않은 동족대결흉심의 뚜렷한 발로이다”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이번에 남조선호전광들이 ‘대북선제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미사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려는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겠다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며 “현실은 남조선호전광들의 속통에는 구태의연한 대결야망만이 꽉 들어차있다는 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이 평화번영을 갈망하는 겨레의 지향에 부응하려는 일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정세악화의 불씨로 되는 시대착오적인 군사적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매체는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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