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미 전문가 “한반도 핵무기 재배치도 검토해야”

가 -가 +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1-03

 

미국 내 북 전문가가 북의 새로운 전략무기에 대응해 한반도에 핵무기를 재배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는 주장을 했다.

 

북 전문 매체인 ‘38노스2(현지 시각) 공개한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과 로버트 칼린 스팀슨센터 객원연구원이 기자들과 전화 인터뷰 녹취록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다.

 

위트 수석연구원은 고조되는 핵위협 앞에서 우리 동맹국에 대한 안전보장과 확장억제(핵우산)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라고 물은 뒤 많은 이슈가 나올 수 있지만, 이들 중 하나는 한반도 핵무기 재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밖에도 한국과 일본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강화, 대북 제재 강화,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하지만 위트 수석연구원은 우리는 동시에 북에 대화의 문이 여전히 열려 있고 우리는 문을 닫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낼 필요도 있다라고 밝혔다.

 

칼린 객원연구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원회의 메시지에 대해 완전한 전략정책 방향 전환이라며 “‘미국과 체결할 합의는 없다는 게 김정은 위원장이 국민들에게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칼린 연구원은 이는 기다리고 지켜본다가 아니다. 이는 전략적인 게 아니다라며 이는 미국에 대한 장기 투쟁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계속해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지 않고도 관심을 끌 방법이 많다며 ICBM 열병식, 노동 미사일이나 스커드 미사일 시험 발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등을 꼽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