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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해북도에서 ‘3대 혁명 소조원’이 기술혁신안 창안·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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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 북 매체 메아리는 24일 “황해북도에 파견된 3대 혁명 소조원들이 80일 전투의 불길 높이 기술혁신 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있다”라며 “최근에만도 수십 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24일 “황해북도에 파견된 3대 혁명 소조원들이 80일 전투의 불길 높이 기술혁신 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있다”라며 “최근에만도 수십 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 파견된 3대 혁명 소조원들이 철강재 생산공정에 여러 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생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라며 “(소조원들은) 내화물의 용도에 따르는 규석과 점토의 배합비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내화벽돌의 생산공정을 확립하였으며 레루(레일) 생산에서 강편의 온도측정을 과학화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 장치 등을 만들어 생산성을 훨씬 높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재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도입에 힘을 넣어온 도 송배전부의 3대 혁명 소조원들이 산화된 절연유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는 과학 기술적 담보를 마련하고 재생공정을 설계·제작하였다”라고 전했다.

 

예성강발전소의 소조원들은 ‘발전기수차메달(베어링)’을 ‘합성고무메달’로 개조하고 냉각방식을 새롭게 했다고 한다.

 

▲ 다양한 베어링. [사진-인터넷]  

 

이 밖에도 매체는 “사리원방직공장에 파견된 3대 혁명 소조원들이 공장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철 편직기를 공기식 직기로 개조하는 데서 나서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황주군농기계작업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만금남새전문협동농장 등 농업부문의 3대 혁명 소조원들도 기술혁신성과들로 올해 농업생산을 추동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은 1973년 2월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으로 ‘3대 혁명 소조운동’을 시작했으며, 각 공장·기업소·농장에 정치 사상적으로 무장되고 현대적 과학기술을 가진 청년 지식인들을 20∼30명 소조단위로 전국으로 파견한다.

 

3대 혁명이란 ‘사상, 기술, 문화 혁명’을 말하는데 이는 북 사회주의 건설의 총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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