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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강냉이가공공장 “인민들이 덕을 보는 공장”...‘황금이삭’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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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이 '인민들이 덕을 보는 공장'이라며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을 25일 소개했다.  

 

▲ '황금이삭' 상표를 단 "강냉이차, 옥쌀튀기, 강냉이튀기" 제품.  

 

북 매체가 ‘인민들이 덕을 보는 공장’이라며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을 25일 소개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평양강냉이가공공장 건물 외부 전경과 국숫발이 기계에서 뽑혀 나오는 모습을 비롯해 ‘황금이삭’ 상표를 단 “옥쌀, 강냉이쌀, 강냉이미분가루, 강냉이국수, 스빠게띠, 강냉이차, 옥쌀튀기, 강냉이튀기” 등의 제품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옥쌀튀기’ 제품 표지에는 맛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고소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옥수수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광물질 등 영양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북이 소개한 제품 ‘강냉이쌀’은 옥수수를 쌀 크기로 쪼갠 것이고, ‘옥쌀’은 밀가루와 옥수수를 섞어 쌀처럼 만든 것이라고 한다. 옥쌀은 색이 곱고 먹기도 좋으며 영양가가 높고 소화흡수율도 매우 높다고 한다.

 

평양강냉이가공공장(부지면적 1만 2,800㎡)은 2015년 완공해 9월 생산을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능력이 1만t이다.

 

모든 생산 공정이 무인화, 무진화, 무균화가 실현됐으며, 여러 가지 강냉이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5년 공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평양강냉이 가공 공장은 모든 생산공정이 현대적이며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흠 잡을 데가 없는 멋쟁이 공장”이라고 평가했다. (2015.9.1.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월 20일에 평양 내 상점에서 ‘황금이삭’ 상표를 단 평양강냉이가공공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통신은 당시 이 공장 지배인의 말을 인용해 “현재 새 제품인 강냉이칼국수, 강냉이강정, 강냉이차를 비롯해 20여 종에 4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통신은 또 “마른국수생산공정에 증기발생기를 설치하고 강냉이눈닦기로의 가열공정을 개조해 익힘 시간을 단축하고 국숫발의 매끈도를 높였으며, 동맥경화증 예방에 특효인 옥쌀기름의 생산성을 늘이고 있다”라며 “유리질과 가루질을 합리적으로 보장한 강냉이미분가루로 강냉이찐빵, 강냉이강정, 강냉이과자 등의 눈맛, 입맛을 더욱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특히 “새로운 공정에서 생산되는 강냉이단묵은 구수한 맛과 고유한 씹는 맛을 잘 배합 시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겨 찾고 있으며, 강냉이수염을 첨가해 만든 강냉이차는 이뇨작용이 뚜렷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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