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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워싱턴 D.C. 전면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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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1-12

트럼프 행정부가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1월 20일) 일주일 전부터 워싱턴 D.C.를 전면 봉쇄한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지원하도록 연방 정부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가 우려된다며 비상사태 선포를 촉구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인 19일부터 병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13일부터 백악관과 연방 의회 의사당에 병력을 배치하게 되었다. 

 

채드 울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번 의사당 사태로 경비 태세를 강화키로 했다”라며 “연방과 주, 지역 병력의 협력 속에 경계도 13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D.C.에는 주 방위군 15,000명이 투입된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은 워싱턴 D.C.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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