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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러 정상회담 2주년 담화...“새로운 높이에서 친선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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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21-04-26

북 외무성은 북러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새로운 높이에서 북러 친선관계를 강화해 나아갈 것을 밝혔다.

 

임천일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은 25일 담화에서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각하와 역사적인 첫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지 2돌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조로(북러)관계는 그 어떤 외부적도전과 난관에도 끄떡하지 않고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보다 높은 발전단계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천일 부상은 북러 정상회담 이후 2년간에 대해 “유동적인 국제정세와 예견치 못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로 인하여 많은 시련과 도전에 부닥쳤지만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호상 연계하고 협력하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두 나라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전쟁과 긴장 격화의 근원을 해소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국제무대에서 일방주의와 전횡, 내정간섭과 이중기준을 반대하고 정의로운 세계 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친근한 이웃인 러시아 인민이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하루빨리 타파하고 안정되고 지속적인 사회정치적 및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여 강력한 러시아를 건설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천일 부상은 특히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려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로 친선관계는 앞으로도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 속에 그리고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 발전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9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처음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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