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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수요시위 1,500차 맞아 “일본 역사적 진실을 마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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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1-07-14

“수요일은 평화입니다.”

 

“수요시위는 희망입니다.”

 

1992년 1월 8일 시작한 수요시위가 2021년 7월 14일로 1,500차를 맞이했다. 

 

윤미향 국회의원은 14일 ‘1,500차 수요시위, 평화와 희망의 외침을 이어갑니다’라는 글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책임자 처벌, 법적 배상 등의 문제를 책임 있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수요시위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연대와 더불어 여성 인권과 평화 실현을 위해 외침을 이어온 가장 너른 평화의 마당”이며 “수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1,500번의 정의롭고 단단한 역사”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일본 정부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윤 의원은 “그 오랜 수요일의 외침을 외면한 채 일본 정부와 우익 세력은 일본군성노예제 범죄에 대한 은폐와 축소, 왜곡과 부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부당한 한일합의로 정의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렸고 최근까지 독일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철거 압박, 일본 나고야 평화의소녀상 전시장 테러 등 몰역사적이고 폭력적인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윤 의원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반인도적 전쟁범죄이며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철저히 짓밟은 인권유린”이라며 “일본 정부는 더이상 책임 회피와 범죄 은폐가 아닌 역사적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일본 정부가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는 그날까지 차이와 경계를 넘어 수요일을 평화의 물결로 채워온 변함없는 연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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