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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퇴진이 추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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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2-12-17

▲ “패륜 정권 퇴진하라!”, “막말 정당 국힘당 해체하라!”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김영란 기자


촛불행동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49재인 16일 오후 5시 30분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추모, 진정한 진상 규명, 진정한 책임자 처벌을 위해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혁 촛불행동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권은 참사의 진상 규명을 가로막기 위해서 모든 공권력을 동원하고 있다. 우리는 ‘퇴진이 추모이고, 퇴진이 진상 규명의 시작’이라고 외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고문인 조헌정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패도, 영정도, 이름도 없는 허수아비 앞에서 추모를 강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본이 안 된 사람이다. 하루속히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국가의 이익”이라고 일갈했다.

 

▲ 발언하는 조헌정 목사(왼쪽). 그 옆은 신학자 김근수 씨이다.   © 김영란 기자

 

촛불행동 종교개혁특위 위원장인 양희삼 목사는 “이 정권은 최악에 최악을 더하는 집단”이라며 “자기들이 죽인 범죄행위이니 진실을 밝히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무조건 유가족 편에서 서서 싸우겠다. 끝까지 싸워 진상을 밝혀내고 살인자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안진걸 촛불행동 공동상임대표는 “유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에 끝까지 함께하자. 패륜 정권, 악마 정권을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 그래야 우리 국민이 더 모독당하지 않고, 음해당하지 않을 것이며 비참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17일에는 서울시청 앞으로 모여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촛불행동은 17일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을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서울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 북문에서 간단한 집회 후 3시 30분부터 숭례문까지 행진한다. 행진 이후 본 대회는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도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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