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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4월의 기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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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3-03-02

▲ 가족과 함께 인사말을 하는 강성희 진보당 전주시을 예비후보. [사진제공-진보당]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정치의 주역이 되는 ‘4월의 기적’을 만들겠다.”

 

강성희 진보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전주 완산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위처럼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강성희의 당선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새로운 정치혁명이 될 것”이라며 “‘강성희 돌풍’은 그동안 서민들을 얕잡아 본 위정자들에게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서민들의 기적이다. 전주와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진보정치가 일어서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 후보의 도약이 심상치 않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지난 2월 24~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성희 후보는 30%의 지지를 얻은 임정엽 전 완주군수, 17.8%의 정운천 국힘당 비례의원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강 후보 뒤로 무소속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 11.8%, 김경민 국힘당 전 전주시장 후보 4.2% 등이다. (이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6%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번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다시 치러지기에,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해, 민주당에서 탈당한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임정엽 전 군수는 민주당 계열이기에 유리하고, 정운천도 현역의원이라 인지도가 높다. 그런데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가 현역의원인 정운천과 각축을 벌인다는 것은 의외라 할 수 있다.  

 

▲ [사진제공-진보당]  

 

이날 지역의 주민들과 지역단체 대표, 시민단체 회원들, 노동자, 농민, 종교 인사 등 많은 사람이 개소식에 참석해 강 후보에게 지지와 연대를 표했다.

 

김상윤 전북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전북에서 거대 양당의 틀을 무너뜨리고 토호 세력들을 막아서는 진보당의 거센 물결이 일고 있다”라면서 “녹색당은 불평등과 부정의, 기후악당을 깨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진보당에 공감한다”라고 지지와 연대 의사를 밝혔다. 

 

황민주 6.15 전북본부 명예의장은 “거짓과도 같은 정치, 도둑과도 같은 정치인들이 사라지고 참된 노동자와 서민을 살리는 진짜 정치인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했다”라며 후보 이름의 3행시를 발표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하고 담대하라, 공 곧 당선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망의 정치인 강성희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

 

그리고 지난 2월 14일, 전주대를 졸업한 한 청년은 “안전한 일자리, ‘아빠 찬스’ 없는 공정한 사회가 공허한 말이 되지 않도록 강성희 후보가 새로운 정치로 보여달라”라고 당부했다.

 

개소식에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윤 상임대표는 “곽상도 50억 클럽, 학폭 자녀 비호했던 정순신 등 돈 많고 빽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상을 반드시 뒤집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온다면 바로 이곳 전주, 호남일 것이다. 서민들의 ‘정치의 봄’을 열기 위해 전주가 중앙당이라는 생각으로 총력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론조사에서 3위를 기록하는 강 후보가 국힘당의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계열의 무소속 후보와 경쟁을 벌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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