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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든 경찰 앞에서도 춤추며 축제 분위기 만끽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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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3-04-01

 

“윤석열이 취임하고 거의 1년이다. 이쯤 되면 볼 장 다 본 거다. 다른 동료 시민분들도 나와서 함께 해주시라!”

 

▲ 행진을 함께하며 환호하는 촛불 시민들.  © 이인선 객원기자

 

1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열린 촛불대행진에 함께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밀정’으로 지목하며 보신각과 명동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촛불 대열은 먼저 서울시청 근처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이르렀다. 대열을 맞이한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 유가족들이 “대통령이 밀정이다!”라고 적힌 손 선전물을 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시민들도 이에 화답했다.

 

▲ 인사를 나누는 유가족들과 시민들.  © 이인선 객원기자

 

  © 이인선 객원기자

 

▲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와 시민이 악수하고 있다.  © 이인선 객원기자

 

대열은 인파로 가득한 보신각과 명동을 지나면서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본무대가 있는 태평로 일대에 먼저 도착한 시민들은 다른 시민들을 반기며 흥겹게 춤을 추는 등 들뜬 모습이었다.

 

  © 이인선 객원기자

 

  © 이인선 객원기자

 

권오혁 촛불행동 사무처장은 정리 집회 발언에서 “오늘 경찰이 방패를 들었다. 우리 촛불국민이 더욱더 단단해져야 국민에게 방패를 들이미는 색깔론 공작을 제압할 수 있다”라면서 “촛불행동으로 더 단단하게 뭉쳐주시라. 윤석열을 몰아내고 적폐 세력이 다시는 집권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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