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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위성 완성… 연속 발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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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4-19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국가우주개발국이 노동당 제8차 대회와 노동당 중앙위 제8기 제5·6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우주 정책 목표 달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룩한 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추동되고 담보되는 사회주의 경제강국을 건설하는 데서 우주산업의 발전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라면서 “우주산업 장성은 세계적인 경제 및 과학기술강국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지름길 개척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종합적 국력의 시위로 된다”라고 하였다. 

 

또한 “독자적인 우주개발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 있게 주도할 수 있는 당당한 우주산업을 건설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북한이 우주개발을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 건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주 분야의 가속적 발전을 이룩함에 있어서 현 단계에서는 국가의 전략적 이익의 견지에서 선진적이며 가치 있는 우주개발 계획들부터 선행시켜 실행해 나가며 성과를 부단히 확대·장성시켜 궁극적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일떠세우는 것이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특히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통신위성 보유를 선점 고지로 정하여 재해성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라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이용하며 인민경제의 과학적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급히 마련하여야 한다”라고 제시하였다.

 

북한이 당면 목표로 기상 관측, 자원 탐사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통신위성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각급 교육 및 과학연구 부문이 실용적인 각이한 용도의 위성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체계를 세우고 국가적 투자를 늘려 우주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위성개발이 가속화되는 데 맞게 표준화된 믿음성 높은 운반 로켓 생산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우주강국 건설의 이상과 포부가 반영된 위성 발사장들을 훌륭히 건설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북한이 새로운 위성 발사장을 건설하고 위성 발사용 우주로켓을 대량 생산할 계획임을 알 수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한반도에 한미의 군사적 움직임이 우려할 만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상시 파악하기 위한 정찰위성 개발이 노동당 제8차 대회 목표 가운데 하나였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개발이 “최근 조성된 조선반도[한반도] 안전 환경의 요구로 보나 전망적인 위협을 관리하는 견지에서 보나 절대로 포기할 수도, 놓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필수 불가결의 우리 무력 강화의 선결적 과업으로 되며 철저히 우리의 국가 주권과 정당방위권에 속한다”, “군사정찰 수단을 획득하고 운용하는 것은 우리의 각이한 전쟁 억제 수단들의 군사적 효용성과 실용성 제고에서 그 무엇보다 중차대한 최우선 과업으로 된다”라고 강조하였다.

 

즉, 북한의 각종 핵무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찰위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현재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 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내며 앞으로 연속적으로 수 개의 정찰위성을 다각 배치하여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 수집 능력을 튼튼히 구축”할 것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조만간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하며 1개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개를 연속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현지지도에는 박태성 노동당 중앙위 비서,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김승찬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 박지민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을 비롯한 교육 및 과학연구기관의 책임일꾼들, 정보통신 과학기술연구 부문의 기술자·전문가들과 인민군 정찰총국 기술정찰국의 지휘 성원들이 동행했다고 한다.

 

또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제도 동행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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