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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정찰위성 차후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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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5-17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보도를 통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아래 위성준비위)를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위성준비위는 북한 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연구기관들, 각급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의 과학기술자들이 망라된 임시 기구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해 설치되었다. 

 

통신은 현재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전체 조립 상태에서 최종 우주환경시험도 마쳐 탑재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위성준비위 사업 실태를 파악하고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돌아본 후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는 것은 조성된 국가의 안전 환경으로부터 출발한 절박한 요구이며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최우선적인 국방력 강화 정책의 정확한 실천 과정인 동시에 나라의 우주군사 및 과학기술 개발에서 뚜렷한 진일보로 된다”라고 하면서 우주연구 분야에서 계속해 달성해야 할 전략적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고 한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찰위성 보유의 전략적 성격에 대하여 다시 강조하면서 “미제와 남조선 괴뢰 악당들의 반공화국 대결 책동이 발악적으로 가증될수록 이를 철저히 억제하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주권과 정당방위권은 더욱 당당히, 더욱 공세적으로 행사될 것”이라고 하였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위성준비위의 차후 행동 계획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북한이 정찰위성을 보유하게 되면 한·미·일의 군사 기지와 각종 군사 행동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며 핵 순항미사일 화살-1, 2형의 목표물과 경로 지정을 더욱 정교하게 할 수 있어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달여 만에 공개 활동을 한 것도 주목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를 끝으로 외국 정상과의 친서 교환 외에 언론에 활동이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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