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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훈련 반대 외친 대학생들 “촛불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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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3-06-07

 

북한을 겨눈 역대 최대 규모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지난 5월 25일 시작되고 14일째다. 7일 ‘한미연합 화력격멸훈련 반대 대학생 농성단’(아래 농성단)은 포천에 있는 육군 5군단(승진부대) 앞에서 훈련을 반대하는 문화제를 이어갔다.

 

▲ 문화제를 진행하는 단원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 김영란 기자

 

단원 ㄱ 씨가 “윤석열을 앞세워서 전쟁을 부르는 나라가 어디인가”라고 외치자 다른 단원들이 “미국”이라고 호응했다.

 

  © 김영란 기자

 

발언을 이어간 ㄱ 씨는 “미국이 자기 땅이 아니라고 우리 땅에서 전쟁훈련을 벌이면서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라면서 “어제는 대학생 3명이 5군단 앞에서 뜨겁게 싸우고 왔다. 주저함 없이 전쟁을 막겠다고 달려 나간 학생들이 이 자리에 있다. 서로를 믿으면서 전쟁을 막고 윤석열을 퇴진시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문화제가 진행되던 중 군용 헬리콥터가 하늘을 날고 있다.   © 김영란 기자

 

단원들은 “한반도 핵참화 불러오는 전쟁연습 반대한다”, “한반도 전쟁 주범 주한미군은 철수하라”, “한·미·일 전쟁동맹의 돌격대 윤석열은 퇴진하라”, “우리 끝까지 촛불 들고 열심히 투쟁하자” 등의 구호를 힘껏 외쳤다.

 

이날 문화제에는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민족위) 회원들도 함께했다.

 

▲ 민족위 회원이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문화제는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단원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마무리됐다.

 

▲ 단원들이 율동을 하는 뒤편으로 군인이 탄 차량이 지나갔다.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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