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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당(준), ‘윤석열-김건희 고속도로 게이트’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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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윤 통신원
기사입력 2023-07-12

▲ 국민주권당(준)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 박대윤 통신원

 

국민주권당(준)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국민주권당(준)은 이날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바뀌는 과정에서 김건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있다”라며 “진상규명을 원하는 700여 명의 시민이 하루 만에 청구서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국민주권당(준)은 권력을 이용해 김건희 일가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 박대윤 통신원

 

박준의 중앙운영위원장은 청구취지를 설명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집권 이후에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의혹”이라며 “누가 개입했는지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김건희 일가의 모든 비리를 철저하게 파헤치기 위해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이형구 중앙운영위원은 “노선 변경을 지시한 것은 국토부이고 노선이 변경되면 김건희 일가가 막대한 수입을 얻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의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것”이었는데 “변경안은 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노선 변경 추진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중앙위원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기재부 장관과 협의를 통해 단 1회 변경할 수 있다”라며 “변경을 지시한 국토부가 과연 이 조건을 지켰는지 의문이다”라고 감사청구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원희룡 장관은 의혹이 불거지자 사업을 백지화하겠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 국민의 염원을 볼모 삼아서 야당을 협박하는 짓이며 국정농단과 다름없다”라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판했다.

 

이어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성명을 낭독하고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 박대윤 통신원

 

▲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국민주권당(준)  © 박대윤 통신원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성명]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을 밝히고 김건희 일가 권력 비리를 모두 다 파헤치자

 

윤석열 김건희 일가의 비리, 조작 의혹은 이미 넘쳐나고 있는데 이제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통한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상황에서 고속도로 노선을 부적절하게 변경하려 했다. 변경하려던 노선 인근에는 김건희 씨 일가의 땅이 무려 1만 평이나 있다. 노선 변경 시 김건희 씨 일가가 얻게 될 이익이 상당하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정황이 뚜렷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노선 변경안에 김건희 씨 일가의 땅이 포함되어 있는지 몰랐다며 장관직과 정치생명을 걸겠다고까지 했다. 그러나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한준호 민주당 의원은 원희룡 장관에게 지도까지 보여주며 김건희 일가의 땅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려준 바 있다. 당시 원희룡 장관은 확인해보겠다고 직접 답변했다. 몰랐다고 잡아뗀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원희룡 장관이 총대를 메고 나서는 사이 대통령실은 쥐 죽은 듯 조용하다. 이해당사자인 윤석열-김건희 씨 일가는 변경 노선에 자기네 땅이 있는 줄 몰랐다고 잡아뗄 수는 없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대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길래 이렇게 대놓고 도로 건설 계획을 자기네 땅 쪽으로 변경시키려 한 것인지, 황당할 따름이다.

 

더더욱 국민을 분노케 하는 것은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 고속도로 건설을 백지화하겠다며 원희룡 장관이 으름장을 놓고 있다는 점이다. 자기들의 비리 행각이 밝혀지게 되자 국민을 볼모 삼아 야당을 협박하는 것이 아닌가. 이게 웬 난데없는 인질극인가. 국민은 경악하고 있다. 원희룡 장관은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아무리 국민을 협박해도 비리 의혹을 밝히려는 국민의 목소리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윤석열-김건희 일가와 관련한 비리 의혹은 이번 고속도로 의혹 말고도 숱하게 많다. 양평군 공흥지구 관련 의혹, 주가조작 의혹, 허위이력 의혹, 논문 표절 논란, 사문서위조 의혹, 요양병원 관련 의혹,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 등 끝이 없다.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장악해 의혹들에 대한 수사를 덮거나 무마하고 있다. 윤석열-김건희 일가의 비리를 모두 규명하여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국민주권당은 진상규명 노력의 일환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공익감사뿐만이 아니라 국정조사, 특검 등 진상을 밝히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국민주권당은 공익감사 청구에 이어 촛불국민들과 함께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을 밝히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싸울 것이다.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을 밝혀라!

고속도로 국정농단 원희룡 장관 사퇴하라!

김건희 일가 권력 비리 모두 다 파헤치자!

국회는 즉각 국정조사, 특검 실시하라!

권력 비리 국정농단 윤석열을 탄핵하라!

 

2023년 7월 12일

국민주권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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