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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노동자가 함께한 ‘2기 민중행동 통일선봉대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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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통신원
기사입력 2023-08-07

  © 최수진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아래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대학생자주통일선봉대, 민주노총 노동자 중앙통일선봉대는 지난 7일 오전 9시 부산 일본영사관 근처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민중공동행동 2기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한다!”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한다!”

 

“전쟁 위기 조성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한여름 숨 막히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위처럼 평화와 통일을 외치는 청년학생들과 노동자의 목소리는 우렁찼다.

 

조석제 민주노총 24기 중앙통일선봉대 총대장은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인 일본이 우리 민족과 전 인류의 바다에 핵테러를 하려고 한다”라며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는커녕 옹호하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을 규탄했다. 

 

발대식을 마친 통일선봉대 대오는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일본영사관 쪽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경찰이 항의서한 전달을 가로막자 한동안 그 자리에 앉아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정권과 경찰을 규탄했다.

 

대오가 경찰과 20여 분가량 대치하던 중 통일선봉대 대표단이 일본영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 뒤 정리 집회가 이어졌다. 

 

민소원 대진연 6기 통일대행진단 총단장은 “얼마 뒤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을 한·미·일 정상회담에 맞춰 한반도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이런 위험천만한 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라면서 ‘윤석열 퇴진’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일선봉대는 이후 부산역까지 행진했다.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오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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