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김정은 위원장, 5박 6일 러시아 방문 마치고 귀국

- 작게+ 크게sns공유 더보기

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9-18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6일에 이어 17일에도 블라디보스토크의 여러 시설을 참관하고 귀국하였다고 18일 보도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7일 오전 극동연방대학에 도착했다. 

 

최선희 외무상, 리병철·박정천 조선인민군 원수, 강순남 국방상, 오수용·박태성 조선노동당 중앙위 비서를 비롯한 수행원들이 동행하였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은 27개 대학, 47개 학부, 400여 개의 연구센터와 실험실을 가진 대규모 종합 과학교육·연구 중심지이며 2019년 4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생태부 장관,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프리모르스키 변경주) 주지사, 보리스 코로베츠 극동연방대학 총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

 

▲ 코로베츠 총장과 악수를 나누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코로베츠 총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대학의 규모와 교육체계, 앞으로의 발전 계획과 전망에 관해 종합적인 해설을 하였고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대학이 푸틴 대통령과 처음 상봉한 곳이고 북한 유학생이 있는 곳이어서 더욱 친근해지는 대학이라고 하면서 대학의 발전과 북러 과학기술 분야 협조를 기대했다.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학 구내 바닷가의 연해주 전시관, 공업무역성 전시관을 참관하고 북한 유학생을 만났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국은 동무들의 학업 성과를 바라고 기다린다”,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융성 번영에 한몫 단단히 하는 유능한 과학기술 인재, 혁명 인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해주 수족관을 참관하였다.

 

 

2016년 개관한 연해주 수족관은 러시아과학원 산하 극동연방구 국립해양생물과학센터 분국으로 해양생물에 대한 보호 증식과 교육을 하는 곳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돌고래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올가 셰브첸코 관장의 안내로 수족관 여러 곳을 참관했다. 

 

 

 

점심에 코즐로프 장관과 코제먀코 주지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환영하는 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 조석철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사도 참석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연회 연설에서 양국의 협조를 더욱 확대해 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박태성 비서는 답례 연설에서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고 그 위력으로 인류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발전에 적극 기여하려는 러시아 인민과 정부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연회가 끝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 대사, 조 총영사와 영사관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후가 되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르니카 생물(바이오)사료공장을 참관했다. 

 

알렉산드르 게네랄로프 아르니카 유한회사 총재와 류드밀라 테쿠티에바 총사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 

 

 

 

게네랄로프 총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서 선물을 증정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귀국길에 올랐다. 

 

아르툠-프리모르스키-1 역에서 러시아 육·해·공군 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환송 의식을 진행했다. 

 

 

 

코즐로프 장관, 코제먀코 주지사, 뱌체슬라프 권 아르툠 시장,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환송장에 나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방문 기간 자신을 환대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면서 러시아의 번영과 러시아 국민의 복리를 축원하였다고 한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동지적 우의와 전투적 단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통적인 조러[북러] 선린 협조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계기로 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고
광고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