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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타오른 ‘윤석열 퇴진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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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용산 주민
기사입력 2023-11-04

▲ 지난 1일 열린 용산시국촛불집회 모습.  © 최명희

 

‘윤석열 퇴진 용산시국촛불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 효창공원앞역 이봉창광장에서 ‘이런 대통령은 더 이상 필요 없다! 윤석열 퇴진을 위한 용산시국촛불집회’를 개최하였다. 

 

윤은미 용산시민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촛불집회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와 윤석열 퇴진의 내용을 담았다. 

 

간호사를 꿈꿨지만 스무 살의 나이로 이태원에서 희생된 최민석 씨의 어머니 김희정 씨의 발언에 많은 시민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 최명희

 

매주 토요일 시청역에서 열리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에 참여하고 있다는 오승우 용산촛불행동 회원은 무능 무지, 비리 정권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영 용산시민연대 대표는 “윤석열 퇴진의 이유는 충분하며 시민들의 힘으로 불의한 권력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함께하자”라고 호소했다.

 

  © 최명희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종곤 녹색당 당원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용산어린이정원의 실태를 고발하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험천만한 곳에 불러들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권말선 시인의 시 「몰아쳐라 탄핵폭풍」이 낭송됐고, 참가자들은 「독립군가」를 함께 불렀다.

 

촛불집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집회장에서 원효로 사거리를 지나 남영역까지 행진하며 “윤석열 퇴진”,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 등의 구호를 외쳤다.

 

권영진 더불어민주당 당원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과 지역에서 촛불집회를 여니 힘이 난다. 앞으로도 윤석열 퇴진을 위해 함께하자”라고 소감을 말했다. 

 

  © 최명희

 

  © 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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