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열린 진보통일운동가 민족언론인 고 이창기 동지 5주기 추모제에서 공개된 세움 학생들의 창작시를 3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 이창기 기자. |
바보
바보 따라 운동하고
바보 따라 집회가고
바보의 순박한 웃음과 100°의 열정은
얼어있던 나를 녹여줬고
바보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나의 열정을 달구었고
바보는 항상 열심히 했다.
나도 바보가 되고 싶다.
남밖에 모르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