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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단죄를 받는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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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3-12-06

5.18학살자 전두환은 죽어서도 단죄를 받고 있다.

 

최근 전두환과 노태우가 일으킨 12.12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를 본 국민은 전두환에 대한 분노를 삼키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전두환은 죽은 지 2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묻힐 곳을 찾지 못해서 연희동 자기 집에 유해가 보관돼 있다. 전두환은 내란죄 등으로 실형을 받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

 

전두환의 묘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마련될 것이라는 일련의 보도가 있었으나, 결국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두환의 묘지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땅의 주인이 땅을 팔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땅 주인은 연합뉴스에 “우리 땅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장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부담을 느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파주에 전두환의 묘가 들어선다는 것이 알려진 후에 파주의 시민단체들도 강력하게 반대를 표했다.

 

지난 11월 30일 파주 지역의 11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은 북한의 남침 위협을 1979년 12·12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았고, 이듬해 5월 광주시민들의 무장 진압도 정당화했다”라며 “학살자 전두환의 파주 매장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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