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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테러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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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4-01-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중에 테러를 당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잡혔다.

 

범인은 이 대표 지지자로 가장해 사인해달라고 접근한 뒤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충남지역에 사는 60대의 김 모 씨이다. 범인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 모 씨는 애초 인적 사항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본격적인 경찰 조사에서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이 대표가 부산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이 대표의 차량 근처에서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은 “(민주)당 관계자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당시 이 대표의 일정 소화 시 한 남성이 2일 피습 현장에서 용의자가 착용한 것과 동일한 파란색 머리띠를 착용하고 이 대표를 따라다녔다”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대로라면 범인은 이 대표에게 테러를 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사전 답사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치밀한 계획 아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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