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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앞에서 ‘윤석열 퇴진·총선 승리’ 다짐한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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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4-01-02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전태일 열사 동상에 머리 띠를 묶으며, 새해 투쟁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노동과 세계

 

민주노총이 2일 오전 10시 30분 2024년 시무식을 마석 모란공원의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이태환 수석부위원장, 고미경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수정·엄미경·이미선·전호일·이양수·함재규·홍지욱·한성규 부위원장 등 지도부와 수도권 지역본부 대표와 간부들이 참석했다.

 

양 위원장은 “2024년은 참 많은 의미를 담은 해”라면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어떻게 돌파하고 승리하느냐가 윤석열 정권의 몰락을 가속할 것인지, 노동자 민중의 삶을, 생존을 보장할 것인지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보정치의 단결을 호소해야 한다.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이나마 우리는 사활을 걸고 진보진영의 단결을 통해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퇴행과 역주행을 거듭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그 자리에 노동자·민중의 생존이, 우리 민중의 희망이 밝게 빛나는 미래를 그려내자. 그것이 민주노총에 부여된 2024년 숙명이고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민주노총은 전태일 열사 동상에 투쟁의 머리띠를 두르는 상징의식을 한 뒤에 조직별로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 노동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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