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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미사일 발사대차량 공장 현지지도···자제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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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4-01-05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제와 함께 중요 군용대차 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군용대차는 미사일을 탑재하여 발사 위치로 이동한 뒤 발사 시까지 단단히 고정하는 일체형 트랙터 장치가 있는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차량’(Transporter Erector Launcher, TEL)을 의미한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장에서 생산한 대형발사대차들과 각종 군용대차들을 보면서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장에서 전략미사일발사대차 생산을 국가방위력 강화를 위한 최중대 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모두가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궐기해 떨쳐나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책임적인 생산 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라면서 “이 공장 노동계급과 같이 애국열로 충만되고 당과 혁명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실성과 절대성을 체질화하고 있는 우리의 군수 노동계급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라고 말했다.

 

이어 “적들과의 군사적 대결에 보다 확고히 준비해야 할 엄중한 현 정세하에서 우리가 쉼 없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방위력 강화의 역사적 과업 수행에서 이 공장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라면서 공장 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한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 데서 각종 전술 및 전략무기발사대차 생산이 가지는 중요성과 군대의 작전상 수요에 대하여 피력하면서 당면한 발사대형별 생산계획과 전망적인 생산계획 및 생산능력 조성에 대한 과업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군대를 보다 급진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게 공장은 생산 투쟁에서 비약적 성과를 계속 이룩해야 한다”라면서 공장 능력 확장과 관련한 중요 조치를 취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생산 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은 다름 아닌 생산자 대중의 사상과 신념 문제”라면서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을 1950년대 군자리 노동계급이 발휘한 투쟁 정신과 국방력 강화의 제일선에 서 있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일관하게 강화하여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고조시키고 모든 역량과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당의 군수 공업정책 관철에 힘껏 떨쳐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군자리 노동계급’은 한국전쟁 당시에 부족한 물자에도 무기와 각종 탄약을 만든 노동자들을 말한다. 당시 평안남도 성천군 군자리의 지하갱도에 무기를 만드는 곳이 있었다. 북한은 군자리 노동계급의 정신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맞받아 뚫고 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에 조춘룡·조용원·리일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 간부와 미사일총국 지도 간부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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