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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외친 애국 대학생들 즉각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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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통신원
기사입력 2024-01-06

6일 오후 1시, 대학생 20명이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 요청을 하러 대통령실에 갔으나 전원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용산경찰서 앞에서는 ‘애국 대학생들을 즉각 석방하라’라는 내용으로 석방 촉구 연대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서는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연행된 대학생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연대 발언을 이어갔다.

 

 

대학생 ㄱ 씨는 “대다수 국민이 범죄자 김건희의 특검을 원했다. 김건희가 제대로 수사받고 처벌받기를 원한 것이 압도적인 민심이었다. 공정과 상식을 말하면서 국민을 위한다던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았다. 그래서 민심이 뭔지도 모르는 이자들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알려주기 위해서 대학생 20명이 대통령실로 향했다”라면서 “하지만 그런 대학생들에게 돌아온 것은 면담 요청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대학생들을 막기 위한 경찰의 폭력적인 탄압과 연행이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범죄자 김건희는 두 발 뻗고 잘만 자는데, 범죄 의혹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하라는 목소리를 내면 범죄자 취급을 받는 것이 나라인가?”라면서 “애국 대학생들을 당장 석방하라”라고 외쳤다.

 

기자회견에는 연행된 대학생 중 한 명의 어머니인 ㄴ 씨도 함께했다. 

 

 

ㄴ 씨는 “대학생들이 면담 요청을 하러 간 이유를 들어보기도 전에 대학생들 전원을 연행했다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현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라면서 “오늘 연행된 20명의 대학생이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게 빠르게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새해 엿새째 만에 별의별 일을 다 겪고 있다.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학생들은 특검법을 거부한 윤석열에게 항의하고 면담하고자 용산 집무실로 찾아간 것”이라면서 “윤석열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을 때 뭐라고 했나? 소통을 잘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런데 소통은커녕 찾아간 대학생들을 연행했다”라고 윤 대통령을 규탄했다.

 

 

또 “끝까지 싸워서 학생들을 풀어내고 윤석열을 끌어내고 김건희 특검을 해낼 때까지 싸우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세동 도봉촛불행동 대표는 “오늘 낮에 뉴스로 깜짝 놀라는 소식을 들었다.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 대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다. 뉴스를 보면서 아직 대학생들이 살아있다고 느꼈다. 연행된 학생들이 빨리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박경우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회원은 “한동훈 한사람한테는 경찰 400여 명이 호위하면서 어떻게 윤석열과 이야기하자며 찾아간 대학생들을 연행할 수 있는가. 이것은 경찰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경찰은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연행된 대학생들이 안에서 춥지 않게 떨지 않게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했다.

 

 

대학생 ㄷ 씨는 “김건희가 누구인가? 허위로 학력을 기재한 자가 아닌가? 고속도로 종점을 자기 멋대로 바꾼 사람 아닌가? 주가조작으로 배를 불린 사람 그것이 바로 김건희 아니겠나?”라면서 “얼마 전 녹취록에서 나왔듯이 김건희가 지금 하는 꼴을 보니 자기가 대통령인 줄 알고 있다. 자기가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느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힐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게 대학생으로서 너무나 부끄럽다.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끝으로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내용을 담은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현재 대학생들을 즉각 석방하라는 내용의 탄원을 받고 있다. ☞https://bit.ly/특검촉구대학생석방

 

대학생들은 내일 오후 2시에도 대학생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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