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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3단계 건설 착공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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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기자
기사입력 2024-02-25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3일 2024년도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사업인 화성지구 3단계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1년 1월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2025년까지 평양에 해마다 1만 세대씩 모두 5만 세대 살림집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북한은 2021년 3월 23일 송신·송화지구, 2022년 2월 12일 화성지구 1단계 건설에 착수해 각각 2022년 4월 11일, 2023년 4월 16일 완공했다. 화성지구 2단계 건설은 2023년 2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3단계 건설까지 마치면 총 4만 세대 살림집이 완공된다.

 

▲ 화성지구 3단계 건설 조감도.

 

노동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 사업을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을 인민의 복리와 사회주의 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이상도시로, 강국의 위상과 비약적 발전상이 응축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조선노동당이 최중대 과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 계획 완수의 승산을 확정 짓기 위한 대건설이 선포되게 될 착공식장은 줄기찬 연속 투쟁으로써 변혁의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거리들을 더욱 웅장화려하게 떠올릴 군민 건설자들의 격양된 기세로 끓어번지고 있었다”라고 착공식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착공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등 당,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평양시 일꾼들과 건설자들이 참가했다.

 

▲ 왼쪽에서 세 번째,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 김덕훈 내각총리가 있다. 

 

김덕훈 내각총리가 착공식 연설을 했다.

 

김 내각총리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연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 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 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것은 우리 국가 특유의 생활로, 정서로 되었다”라며 “공화국 역사에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세기적인 위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대규모의 살림집 건설을 드팀없이 연이어 내미는 것은 인민의 요구와 염원을 실현함에 모든 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며 자존, 자립으로 다져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과시”라고 말했다.

 

김 내각총리는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 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이고 본도이며 계속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반드시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3단계 건설로 평양에 새로운 공공건물들과 함께 더 아름답게 변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또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전국 도처에서 과감히 전개되고 있는 오늘 수도의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은 그 모든 혁명사업을 강력히 선도하는 승리의 표대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고 국가정책에 대한 인민의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면서 모든 건축물들을 인민대중제일주의 이념이 철저히 구현된 현 시대의 상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내각총리는 끝으로 “사랑하는 부모형제와 자식들의 행복한 웃음과 밝은 앞날을 위하여, 우리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옹위하여, 우리 국가의 전면적 부흥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 나가자”라고 호소했다.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파 단추를 누르며 2024년 1만 세대 건설 사업이 시작되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착공식장에서 건설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에 건설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 지휘부 깃발을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기치로 더욱 힘차게 휘날리며 부흥강국의 전면적 발전기를 상징하는 사회주의 번화가를 눈부신 장관으로 펼칠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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