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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비례후보 선출 선거 시작, 4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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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기사입력 2024-02-26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26일 비례후보 선출 선거가 시작되었다고 브리핑했다. 4명이 입후보했는데 전종덕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 장진숙 공동대표, 정태흥 정책위 의장, 손솔 수석대변인이다.

 

전종덕 후보는 민주노총 전 사무총장으로 노동 현장의 울분과 요구를 잘 아는 노동전문가이자 보건의료인이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장진숙 공동대표는 진보당 민생특별위원장으로 가계부채119 사업을 책임져 온 민생 정책통이다. 서민들의 채무 상담을 비롯해 대안 정책 마련 등의 활동을 해 왔다. 그리고 주민대회 경험을 토대로 ‘직접정치 전면화’를 내걸고 진보당의 대안 정당으로서의 방향을 밝히기도 했다.

 

정태흥 정책위 의장은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굳건하게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으며 대표적인 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1995년 한총련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중연합당 흙수저당 대표, 청년민중당 대표 등을 역임한 29살 청년 후보다. 총학생회장이었던 2015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화여대 방문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진보당 비례후보 면면의 특징을 '서민과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거대정당 모두 인재 영입이니 새로운 공천이니 말은 무성하지만 그 속에서 실종된, 그러나 우리 국회가 반드시 담아야 할 가치들”이라는 것이다. 특히 “명문대 출신의 중년 남성, 율사나 고스펙만을 앞세운 전문가 출신으로 가득 찬 국회에서 서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난망”하다고 비판하며 입만 열면 '민생'을 부르짖는 그 진의도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꼬집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울분과 요구를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민주노총 노동자, 29살 청년, 그리고 구체적인 민생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진보당 후보들이야말로 국회를 개혁하고 바꿔낼 적임자들”이라고 전했다.

 

진보당 비례후보 선출 선거 일정은 25일 이태원분향소 합동 참배로 시작해 영남권 합동유세를 마쳤다. 앞으로 호남권·충청권·수도권 합동유세와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한 후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체 당원 투표를 통해 순번을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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