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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발전소 완공 시즌을 맞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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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투데이 김준성 기자
기사입력 2016-05-06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를 맞으며 완공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이 4월 28일에 진행되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양강도 백암군의 하천인 서두수 상류에 3개의 계단식으로 건설된 수력발전소로 지난해 10월 1, 2호발전소를 동시에 완공했다.


ⓒweb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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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 4월 22일 완공된 3호발전소를 찾아 완공을 4달이나 앞당겨 끝냈다고 만족해하며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었다고 치하했다.


백두산영웅청년 3호발전소는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청년절(8월 28일)까지 완공할 계획이었다.


3호발전소 공사 공정은 지난해 2만여㎥의 상하류 가물막이(물을 막기 위한 임시 구조물) 공사와 물길터널 피복 공사를 진행했고, 올 해 댐 콘크리트 내벽 타입을 위한 1만여㎥의 기초굴착공사와 1만 2000여㎥의 댐 본체 공사를 통해 79일 만인 3월 31일 제방 공사를 완공했다.


4월 11일 제방 완성을 위한 가배수로 밀폐공사를 끝내면서 북한은 3호발전소 완공을 발표하게 되었다.


2015년 10월 5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현재 준공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제1호발전소는 5만kW이고 제2호 발전소는 2만kW라고 한다.


3호발전소는 3만kW로 모두 합치면 10만kW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한편, 조선노동당 7차 대회를 앞두고 다른 지역에서도 수력발전소가 잇따라 완공돼 조업에 들어갔다.


4월 29일 강원도 원산군민발전소가 완공되어 원산시, 문천시를 비롯한 강원도에 필요한 전력과 공업 및 관개용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다고 한다.


원산군민발전소는 2009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착공했다.


같은 날 자강도 초산군에서는 중소형 수력발전소인 초산청년3호발전소가 완공되었고, 다음 날 강계 인근 흥주 청년3호발전소 1호발전기가 조기전력생산을 시작했다.


그 외에 황해북도 례성강 청년 3호발전소 건설도 마감 단계에 와있다고 한다.


북한은 전력 부문을 이른바 4대 인민경제 선행부분(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으로 두고 강조해왔다. 


김준성 수습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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