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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대 교수진, 환태평양 석탄산지서 "희귀금속 집중 매장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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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3-07

 

▲ 석탄 화석     © 자주시보

 

환태평양 석탄산지에서 희귀금속이 상당히 집중되어 있는 매장지가 발견됐다. 극동연방대 교수진이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 미국, 호주 연구진들과의 공동연구조사를 통해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대학 공보처가 밝혔다.


"이번 지질자원 공동연구는 지르코늄, 니오븀, 우라늄 및 희토류 금속 등 첨단제품 생산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희귀금속을 찾아내고 채굴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극동연방대학 교수진이 다른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연해주, 남중국 금속석탄산지를 중심으로 고대(2억 5천년 전)와 근현대(5천만년 전 이하) 지질층을 연구한 결과 일부 석탄산지에서 이런 희귀금속 광물 매장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공동조사 덕분에 석탄산지와 그 주변지역에서 산업적으로 상당한 양의 유용광물 매장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10개 이상의 희귀금속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 아무르 연구센터 연구진들이 보일러에서 1톤의 석탄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1그램의 금을 체취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알려졌다.

 

환태평양조산대 인근 석탄은 한 마디로 금탄이라는 것인데 남녘은 이미 석탄을 거의 다 채굴해 사용해버린 상황이다. 물론 다시 조사를 하면 또 발굴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은 석탄 매장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북은 세계적인 석탄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하기 때문에 북의 석탄 산지에 대한 연구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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