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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남북관계 방해, 내정간섭 아베총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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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8-02-13

▲ 민중당이 내정간섭 발언을 내뱉은 아베총리에 대해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민중당이 13일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얼마 전 평창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미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등 내정간섭을 자행하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태도를 보였다.

 

정당연설회에 참석한 김창한 상임대표는 “12.28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라며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더니 방한해서는 펜스 부통령 따라하기가 주특기인 듯 환영만찬에 늦게 도착하고 단일팀이 입장할 때는 기립조차 하지 않는 등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고 비판했다.

 

김 상임대표는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한 것은 한미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각한 내정간섭을 자행하며 남북대결을 부추기는 태도였다같은 민족이 대화를 하고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겠다는데 그것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대놓고 재를 뿌리는 이웃답지 못한 태도로는 아베정권이 동북아시아에서 영원한 외톨이로 남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상임대표는 아베총리에게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사과할 것과 내정간섭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남북의 대립과 분단에서 일본이 즐거움을 찾는다면 더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민중당은 욱일승천기와 아베총리를 날려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민중당 당원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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