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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의 반미밥상] 미국의 농산물 개방전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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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8-08

 

미국의 농산물 개방전략이 우리 먹거리를 어떻게 변화시켜왔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김은진 교수가 강연을 했다.

 

김은진 교수의 강연을 들은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의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글을 썼다.

 

원료·유전자 조작 여부에 고민하게 되었고 식용유(대표적으로) 꼭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학교 앞 분식집의 튀김, 떡볶이도 방학기간에는 끊어보기로 결심했다. 또한 원료가 어디서 나왔는지, 유전자가 조작된 식품인 것을 고민하게 된 것도 결국 정부와 기업 때문에 생긴 것이다. 정부나 기업에 대해 부당한 것을 욕하면서 먹을 것 때문에 지기가 싫다. 평소에 먹던 떡볶이와 튀김을 줄여야겠다. (윤겨레 중학교 1학년)”

 

이번 강연을 듣고 밥상 하나하나에도 반미투쟁을 할 수 있고, 농민들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수입산 음식을 먹을수록 우리 몸에도 안좋지만 많은 음식을 수입함으로써 우리만 힘든 것이 아니라 우리 농민들도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다. 밥상 위에서 하는 반미투쟁을 시작할 필요성을 느꼈다. (윤민 중학교 2학년)”

 

우리는 살아가면서 꼭 해야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 , 배설···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것들 속에서 덜해야 한다, 더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곳곳에 박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세상에 맞춰 살아갑니다. 기업들은 더 많이 팔기 위해 우리의 약점인 것들을 짚어내어 우리를 더욱 자본화시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 더 신중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백륭 고등학교1학년)”

 

함께 강연을 들은 부모들도 집에서, 일상에서 먹거리 문화를 바꾸기 위해 결심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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