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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대학생들 미군철수 실천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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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통신원
기사입력 2018-10-11

 

▲ 대학생들이 10일부터 '이 땅의 자주를 위한 대학생 반미 전사(이하 대반전)' 활동을 20일까지 진행한다.     © 대학생통신원

 

▲ 판문점선언 시대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깨는 미국의 강경파들을 교수형에 처하는 상징의식을 벌였다     © 대학생통신원

 

지난 10일 오후 12시,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이 땅의 자주를 위한 대학생 반미 전사(이하 대반전)>의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미국의 대북강경파 인사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과 미 국방부 장관 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 내정자 에이브럼스, 주한 미대사 해리스를 규탄하는 발언과 함께 교수형과 입꼬매기 등 여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정어진 단원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에 주목하며 환영을 아끼지 않고 있는 지금,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발언들을 남발하며 훼방을 놓는 세력이 바로 미국이다”라며 , “우리는 이제 절대 존 볼턴과 매티스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언동을 일삼는 것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고 발언했다.

 

다음으로 구한이 단원은 “한반도의 평화와 자주 통일을 향한 분위기를 방해하는 기분 나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한미군 사령관 에이브럼스와 주한미국대사 해리스다”라며, “한반도의 문제를 남북이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평화로 나아가겠다는데, 그것을 방해하고 자꾸 자기의 입맛대로 우리의 문제를 좌지우지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여러 발언과 함께 ‘대반전’은 미국의 대북강경파들을 교수형에 처하고 얼굴이 그려진 우드락의 입을 꿰메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과 동덕여대 사회참여 노래동아리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들(늘해랑)’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발언을 맡은 이나현 단장은 “우리 대학생들은 바로 이 곳 주한미대사관에서 방해하는 미국 놈들을 막아서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며 “주한미군이 저질러온 범죄, 그들이 누려온 혜택들, 그로 인해 우리 민족이 피해를 받아왔다는 것을 알릴 것이다”라는 활동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나현 단장이 몽둥이로 미국의 대북강경파들의 얼굴이 그려진 우드락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대반전’의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한반도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미국은 입을 다물라는 의미로 입을 꿰매는 상징의식을 벌인 대반전     © 대학생통신원

 

▲ 존 볼튼에게 응징하는 대반전 학생들     © 대학생통신원

 

이후 ‘대반전’은 신촌으로 넘어가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한미군이 저질렀던 범죄 사진전과 함께 주한미군 철수 유인물을 배포하고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외에도 대반전은 대학가에서 쪽자보를 부착하는 실천을 진행했다. 

 

황석훈 단원은 “많은 시민 분들과 함께 자주국가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이번 대반전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뿌듯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반전’은 10일부터 20일까지 약 열흘 간 서울 곳곳에서 판문점선언 시대에 명분 없이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비롯해, 미국에게 우리 민족을 방해하지 말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여러 다양한 실천과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이후 광화문에서 진행될 11.3 자주독립선언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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