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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탈 달러 가속화위한 강력한 정책 시도

뿌찐 미국의 제재로 달러에 대한 신뢰추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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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10-20

러시아 탈 달러 가속화위한 강력한 정책 시도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와 또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조치는 미 달러화에 대한 국제결재수단으로서와 외환보유수단으로서의 가치를 급격하게 추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의 이르나(IRNA)가 10월 19일 자(현지 시간)에서 보도하였다.

 

이르나의 보도에 따르면 뿌진은 목요일(10월 18일) 러시아 소치에서 있었던 국제연단(포럼)에서 이란과 무역거래를 하는 회사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미국 달러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뿌찐은  워싱톤의 정책이 ‘보편적인 지불 및 주요 외환보유 수단으로서의 달러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러시아는 미국 재무부의 달러현금보유(달러 외환보유고)의 비중을 급격히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고 이란 이르나가 보도하였다.

 

계속해서 뿌찐은 ‘우리는 달러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기를 원치 않았지만 우리에게 제재를 가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해 그렇게 하게 되었다.’고 소치에서 있었던 국제연단에서 말했다고 이르나가 보도하였다.

 

한편 10월 9일 자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유럽과의 국제교역에서 달러를 배제하고 자국통화로 결재하기를 원한다고 통보를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파르스통신은 “러시아 유럽과의 무역에서 달러배제 바란다.(Russia Wants to Ditch US Dollar in Trade with European Partners)”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상세하게 전하였다. 

 

파르스통신의 10월 9일 자 기사를 관련이 있는 내용이기에 아래에서 번역하여 전재해준다.

 

 

2018년 10월 9일, 2시 00분. 화요일

(Tue Oct 09, 2018 2:0)

 

러시아 유럽과의 무역에서 달러배제 바란다.

(Russia Wants to Ditch US Dollar in Trade with European Partners)

 

▲ 러시아 재정부장관은 유럽과의 무역에서 지역화폐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움직임은 소위 말 하는 러시아 경제에서 탈 달러의 일환이다. “우리가 알 수 있듯이 단기 및 중기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주요한 기회는 우리와 거래를 하는 유럽 동반국들은 유로화와 관련된 정착을 포함하고, 우리의 연료상품인도를 포함하여 국내 화폐(자국화폐)를 결재수단으로서 전환하여 정착시키는 것이다.”고 재정부 장관 울라지미르 꼬리쩨브가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러시아 투데이(RT)가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러시아 재정부장관은 유럽과의 무역에서 지역화폐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월요일에 말했다. 그 움직임은 소위 말 하는 러시아 경제에서 탈 달러의 일환이다.

(TEHRAN (FNA)- The Russian Ministry of Finance said on Monday it may shift to the use of local currencies with European trade partners. The move will be part of the so-called de-dollarization of the Russian economy.)

 

“우리가 알 수 있듯이(원문- 볼 수 있듯이) 단기 및 중기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주요한 기회는 우리와 거래를 하는 유럽 동반국들은 유로화와 관련된 정착을 포함하고, 우리의 연료상품인도를 포함하여 국내 화폐(자국화폐)를 결재수단으로서 전환하여 정착시키는 것이다.”고 재정부장관 울라지미르 꼬리쩨브가 기자들에게 말했다고 러시아 투데이(RT)가 보도하였다.

(“As we can see the main opportunity which can be realized in the short and medium term is the transition to settlements in national currencies with our European counterparts, including settlements involving the euro, and including for the delivery of our energy commodities,” Deputy Finance Minister Vladimir Kolychev told reporters, RT reported.)

 

그에 따르면 그러한 결정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러시아의 유럽 동반국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According to him, such a decision would benefit Russia’s European partners in several ways.0

 

“이것은 한편으로 보유수단으로서 유로화의 위상을 강화해줄 것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만약 미국이 우리 은행과 대형 연료(에너지) 회사들에 대한 달러화 결제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린다면 그런 [연료-에너지] 납품을 하는데 있어 일종의 안전판을 제공한다.”고 꼬리쩨브는 덧붙였다.

(“This would, on one hand, strengthen the euro’s position as a reserve currency, and on the other hand provide a sort of security for such [energy] deliveries if the US were to make some decisions affecting US dollar settlements for our banks and our large energy companies,” Kolychev added.)

 

그는 유로화가 이미 보유통화(준비)이기 때문에 유로화를 결재수단(화폐)로 전환하는 것은 간단할 것이라고 제안하였으며, 유럽기업들의 착상(발안-아이디어)에 있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논리적이라고 말했다.

(He suggested that transition to euro payments would be simpler because the euro is already a reserve currency, and it would be logical to expect interest in the idea from European companies.)

 

꼬리쩨브는 제재를 받고 있는 기업들은 이미 “통화관리의 특성”으로 인해 대외거래계약을 실현하는데 대단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유로화를 사용하는 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지적하였다.

Kolychev noted that companies facing sanctions already face difficulties in settling their foreign trade contracts due to the “peculiarities of currency control,” and that the use of the euro would help alleviate that problem.)

 

러시아 경제에 있어 탈-달러를 한다는 착상(아이디어)은 미국의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최근 들어서 러시아(원문-그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

(The idea of de-dollarizing the Russian economy has been actively discussed in the country lately due to the tightening of US sanctions.)

 

그 (탈 달러)제안은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러시아 외환은행(Russia’s Foreign Trade Bank - ‘Vneshtorgbank-VTB’)》 경영위원장이자 회장인 안드레이 꼬스찐이 처음으로 제안을 하였다.

(It was initially suggested by the president and chairman of the management board of Russia’s second largest bank VTB, Andrey Kostin.0

 

그 착상(아이디어)은 달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운동이며 더 나아가서 러시아의 루블을 국제적인 화폐로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의 목적에 있다.

(The idea aims at moving away from the greenback and further promoting the Russian ruble in international settlements.)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경제가 탈-달러 착상을 지지하였다. 그는 국제교역에서 러시아는 미국화폐(달러)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모스끄바의 계획에 따라 워싱톤은  “달러에 대한 신뢰를 (미국 스스로)훼손을 함”으로서 “전략적인 거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has backed the idea of the de-dollarization of the Russian economy. He said Washington was “making a colossal strategic mistake” by “undermining confidence in the dollar” amid Moscow’s plans to reduce the country’s dependence on the US currency in global trade.)

 

5월에 뿌찐은 러시아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국제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 WTO)의 규정을 난폭하게 위반을 한 이후 미국 달러에 의해 지배를 받는 금융체계(시스템)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뿌찐은 달러독점은 안전하지 않고 세계경제에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In May, Putin said Russia could no longer trust the US dollar-dominated financial system since America was imposing unilateral sanctions and violating World Trade Organization (WTO) rules. Putin added that the dollar monopoly was unsafe and dangerous for the global economy.)

 

위 파르스통신의 보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러시아는 대외교역에 있어 달러를 배제하겠다는 결정을 하였으며, 그 의지 또한 대단히 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러시아이 경제부분에 있어 탈 달러에 대해서는 울라지미르 뿌찐 대통령의 의지가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러시아의 탈 달러 의지가 강하다는 것은 정치, 군사적인 분야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하게 없애고 자주적인 러시아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미이다. 

 

러시아가 비록 땅 덩어리가 세계에서 가장 넓고 또 과거 구 소련시절의 영광과 영화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 시절에도 소련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었다. 그것은 소련의 구석구석에 둥지를 틀고 있었던 유대세력들에 의해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가 배후조종을 당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조그마한 자극과 충경에 의해 그토록 강대하다는 구소련이 하루아침에 물 먹은 담벼락처럼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뿌찐 대통령은 그로부터 교훈을 찾고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로부터 러시아를 모든 부분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나라로 튼튼하게 꾸려가자는 것이다. 현재 러시아가 경제부분에서 가장 강력하게 탈 달러정책을 강화해나가는 것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스쳐지나갈 일이 아니다. 세계 경제에 있어 탈 달러 즉 달러의 붕괴는 자본주의의 붕괴를 말 하는 것이며, 이는 그동안 달러라는 화폐를 매개물로 세계를 지배하던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현재 세계적 차원에서 탈 달러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 다음으로 베제주엘라가 있다. 베네주엘라 역시 달러에서 벗어나 유로화, 중국 원(위엔)화, 그리고 자국화폐를 통하여 국제교역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번역을 완료한 후 보도를 할 것이다.

 

또 뛰르끼예 역시 중국, 러시아와의 교역에 있어 달러를 쓰지 않겠다고 삼개 국이 합의를 하였다. 물론 뛰르끼예의 이러한 시도 역시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 이다. 요즈음 미국이 뛰르끼예를 끌어안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미국의 의도대로 진행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그것은 뛰르끼예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간이 현재 국제질서의 변화를 정확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은 한 발은 서방제국주의세력들에게 발을 담그고 있지만 그건 이미 그동안 워낙이나 깊숙하게 연계되어있었던 조건에서 주어지는 한계일 뿐이다. 현재 뛰르끼예는 수리아전에서 러시아, 이란과 함께 수리아전을 대화를 통하여 정치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

 

이렇듯 오늘의 국제정세는 정치, 군사 분야 뿐 아니라 경제 분야에 있어서도 탈 미국, 탈 서방제국주의세력의 정책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세우고 강화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전쟁에 의한 세계질서 재편에만 매몰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분야 역시 정치, 군사적인 분야 못지않게 세계질서의 변화 및 재편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건 곧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해왔던 자본주의의 붕괴를 말하는 것이며, 이는 자주적인 세계질서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오늘의 국제정세는 정치, 군사분야 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탈 달러, 탈 미국, 탈 서방세계가 도래하고 있다. 

 

 

----- 번역문 전문 -----

 

뿌찐 미국의 제재로 달러에 대한 신뢰추락 주장

 

모스끄바, 10월 19일, 이르나(IRNA) -- 러시아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러시아(원문-그의 나라)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미국의 달러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러시아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러시아(원문-그의 나라)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미국의 달러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뿌찐은 목요일(10월 18일) 소치에서 있었던 국제 정책연단(포럼)에서 이란과 무역거래를 하는 회사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지불수단창출을 급격하게 촉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용섭 기자

 

뿌찐은 목요일 소치에서 있었던 국제 정책연단(포럼)에서 이란과 무역거래를 하는 회사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지불수단창출을 급격하게 촉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지도자는 워싱톤의 정책이 ‘보편적인 지불 및 주요 외환보유 수단으로서의 달러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뿌찐은 러시아는 미국 재무부의 달러현금보유(달러 외환보유고)의 비중을 급격히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우리는 달러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기를 원치 않았지만 우리에게 제재를 가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해 그렇게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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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전문 ----- 

 

Putin says US sanctions erode trust in dollar

 

Moscow, Oct 19, IRNA --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ys US sanctions against his country and others have eroded international trust in the United States dollar.

 

▲ 러시아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러시아(원문-그의 나라)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미국의 달러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뿌찐은 목요일(10월 18일) 소치에서 있었던 국제 정책연단(포럼)에서 이란과 무역거래를 하는 회사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지불수단창출을 급격하게 촉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용섭 기자

 

Putin said at an international policy forum in Sochi on Thursday that the US sanctions against companies that engage in trade with Iran would spur the creation of payment systems that don't depend on the dollar.

 

 

The Russian leader said the policy in Washington 'undermines trust in the dollar as a universal payment instrument and the main reserve currency.'

 

Putin says Russia was forced to sharply reduce the share of US Treasuries in its currency reserves.

 

He said: 'We did that not because we wanted to undermine the dollar, but because of sanctions that have been introduced against us.'

 

8072**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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