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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반도 비핵화 동시행동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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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0-21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이 20(현지시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은 단계적이고, 당사국들의 동시 행보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르굴로프 차관은 우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이 단계적이어야 하고, 이 과정 직접 참여국과 이해 당사국들의 동시적 행보가 수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어느 일방에 의해서만 취해지는 행동이나 조치와 같은 불균형은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며 모든 것은 상호주의와 병행·동시적, 단계적 행보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북이 <9월 평양공동선언> 5항에서 밝힌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힌 것처럼 미국과 그 동맹국들도 이에 화답하는 대북 제재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밝혔다.

 

계속해 모르굴로프 차관은 이러한 접근법은 지난 9일 이뤄진 북··러 외무차관 회담 공동성명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평화체제 수립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이러한 과정들이 신뢰 조성을 선행시키면서 단계적이며 동시적인 방법으로 전진되어야 하며, 관련국들의 상응한 조치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를 방문하는데, ‘대북제재 문제를 두고서 러시아와 미국이 다시 설전을 벌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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