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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 한반도 평화 촛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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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1-04

▲ 2018년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미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에서 ‘한반도 평화·번영·통일 염원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 염원 촛불문화제는 대학 시절 율동패 활동을 했던 이들이 펼치는 ‘통일의 꽃을 피워요’ 율동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어느덧 30대를 훌쩍 넘긴 이들의 율동을 보면서 시민들은 즐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남북 두 정상이 백두산에 오른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이름 지었다는 ‘백두산 어린이 합창단’의 ‘백두산에 올라’ 노래 공연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미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에서 ‘한반도 평화·번영·통일 염원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미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에서 ‘한반도 평화·번영·통일 염원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미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에서 ‘한반도 평화·번영·통일 염원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대학생 예술가들이 만든 창작 집체극 ‘해난디 동동’의 노래 중 일부인 ‘아침이 다가와’ ‘해난디 동동’ 노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청년당 합창단의 ‘봄이 온다면’ 노래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미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에서 ‘한반도 평화·번영·통일 염원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앞선 2시 30분부터 ‘11.3 자주독립 선언대회’를 성대히 열고 다양한 상징 의식으로 행진한 뒤 이 자리에 모였다. 

 

이 촛불문화제는 60여 개 단체가 함께 ‘서울 정상회담 환영, 미국의 남북관계 방해 중단 촉구, 대북제재 중단 및 종전선언 실현’을 주제로 만든 행사였다. 

 

행사는 대학 시절 율동패 활동을 했던 이들이 펼치는 ‘통일의 꽃을 피워요’ 율동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어느덧 30대를 훌쩍 넘긴 이들의 율동을 보면서 시민들은 즐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다. 

 

이어서 남북 두 정상이 백두산에 오른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이름 지었다는 ‘백두산 어린이 합창단’의 ‘백두산에 올라’ 노래 공연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 김호 주권자전국회의 사무총장,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최예진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날 사회를 맡은 김호 주권자전국회의 사무총장은 “서울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합니다!” “한반도 평화 오라!” “민족 공동번영 이룩하자!” “민족통일 이룩하자!” 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첫 발언자로 나선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한반도에서 앞으로 더 이상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양 정상의 약속이 현실로 되고 있다. 그러나 남북관계를 가로막는 여전한 어려움들이 있다. 미국은 오히려 제재 강화에 협조하라면서 남북 협력 사업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남과 북은 더욱 단합해야 한다.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을 기대하고 환영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민중당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준비사업 등 대중사업을 전국 곳곳에서 펼쳐나갈 생각이다. 내년 3.1절을 성대한 민족공동행사로 펼쳐나갈 것이다. 지난 시간 이루지 못했던 친일 청산을 우리의 힘으로 해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년당 합창단의 ‘봄이 온다면’ 노래 공연과 ‘세상과 함께 추는 춤, 흥 ’의 ‘역사를 산다는 건 말야’ 공연에 이어 대학생 예술가들이 만든 창작 집체극 ‘해난디 동동’의 노래 중 일부인  ‘아침이 다가와’ ‘해난디 동동’ 노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자는 “원래 이날 이종희 사드철회 성주소성리 주민대책위원장이 오늘 발언을 하기로 했으나 소성리 할머니들이 청와대 앞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하게 되셔서 오지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힘든 몸을 이끌고 청와대 앞에서 농성 중인 할머니들의 소식에 시민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 ‘가극단 미래’가 미군의 만행을 주제로 한 ‘용산의 전설’ 시 낭송으로 국민들 가슴에 자리잡은 깊은 분노와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가극단 미래’가 미군의 만행을 주제로 한 ‘용산의 전설’ 시 낭송으로 국민들 가슴에 자리잡은 깊은 분노와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이어 용산에서 미군철수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용산시민합창단이 ‘노래여 날아가라’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최예진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은 “우리 대학생들은 이번 트럼프의 승인 망언과 더불어 남북관계를 훼방 놓는 미국을 규탄하며 대학생들과 함께 긴급 시위를 진행했다. 우리는 4.3제주시민, 5.18광주시민, 수많은 무명 열사들, 그리고 민족자주, 조국통일을 외치며 차가운 길바닥에 앉아계시는 수많은 선배님들을 대신해 반미를 외쳤다. 우리의 식량주권을 빼앗고, 군사방위비 더 내라고 압박하고, 사드를 강제 배치하고, 살인 강간을 저질러도 처벌할 수 없는 치외법권을 누리며, 우리 땅을 한껏 오염시키고 반성하지 않는 미국이 끼어들 자리라곤 한 군데도 없을 것이다. 모두가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순간까지 대학생들이 즐겁게 투쟁할 것"이라며 '미국은 내정간섭 중단하라!'는 힘찬 발언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대학생 개그동아리 ‘킥’이 ‘대북제재 해제’를 주제로 익살스러운 콩트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대학생 개그동아리 ‘킥’이 ‘대북제재 해제’를 주제로 익살스러운 콩트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발언에 나선 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는 “기적같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 불더니 드디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이 평화를 굳게 붙들고 지켜내야 한다. 그리하여 번영의 한반도, 통일의 한민족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김구 선생께서 38선을 베고 쓰러지더라도 분단을 막겠다고 하셨듯이, 이제 우리는 전쟁을 막기 위해 평화를 지키기 위해 휴전선을 베고 쓰러진다는 각오로 나서야 할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에 경고한다. 이렇게 계속 국민의 열망인 평화 정착을 외면하고 판문점 선언을 거부하면서 어깃장만 놓는다면 국민은 1년 여 남은 총선까지 연명할 수 있게 한 잔명까지 거두어 갈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 영상과 대학생 노래패 ‘내일’의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 ‘이젠 나가주세요’ 노래 공연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가자! 통일로’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경의선 타고’ 노래에 맞춘 참가자들의 대동놀이로 흥겹게 마무리 되었다. 

 

▲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 영상과 대학생 노래패 ‘내일’의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 ‘이젠 나가주세요’ 노래 공연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가자! 통일로’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 영상과 대학생 노래패 ‘내일’의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 ‘이젠 나가주세요’ 노래 공연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가자! 통일로’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경의선 타고’ 노래에 맞춘 참가자들의 대동놀이로 흥겹게 마무리 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이날 촛불문화제는 ‘경의선 타고’ 노래에 맞춘 참가자들의 대동놀이로 흥겹게 마무리 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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