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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 영원히 틀어쥐고 나갈 전략적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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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 완공전 여명거리 야경모습.    

 

북 선전매체 ‘내나라’가 30일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 구호는 조선인민이 휘황찬란한 내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억세게 나아가게 하는 투쟁의 기치”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영원히 틀어쥐고 나갈 전략적 구호’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해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고무적기치로 되고 있는 구호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 대북제재 조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은 ‘자립경제’를 바탕으로 사회경제 발전을 추동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78년 12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간부협의회 ‘당의 전투력을 높여 사회주의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라는 연설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연설에서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전략적 구호”라고 강조했다.

 

이에 매체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인민의 이익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조선노동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당건설과 국가건설, 군건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기성이론과 방법에 구애되지 않고 조선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해결하시였으며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도 조선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뚫고 나가시였다”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일심단결과 자위적 국방력도 튼튼한 자립경제의 토대도 독특한 조선식으로 마련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매체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 구호는 조선인민의 자주적 신념을 백배해주는 위력한 사상적 무기”라면서 “제정신이 없이 남의 식을 따르게 되면 혁명이 진통을 겪게 되고 나중에는 좌절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매체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 구호는 조선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근본원천”이라며 “민족이기주의, 지배주의가 난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력갱생정신이 없으면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선인민은 민족자존의 정신력, 일심단결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자체의 힘으로 노동당시대의 전성기도 펼치고 고난의 행군도 낙원의 행군으로 전환시켰으며 민족사적대사변들도 다발적으로 이룩하였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따라서 “최근 년 간에만 하여도 조선인민은 70일 전투, 200일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한데 이어 연속공격전을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도 큰걸음을 내짚었다”며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이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은 다 조선인민이 고귀한 애국의 피와 땀으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오늘 조선인민은 혁명의 전세대들을 본받아 더 좋은 내일을 마련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 있다”며 “나라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위해 과학교육사업에 힘을 넣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으며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체는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이것이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정신, 창조본때”라고 강조하면서 “조선인민은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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