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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성공단에 가고 싶다, 개성공단 비대위 방북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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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1-09

 

▲ 개성공단 비대위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6일 개성공단 시설점검을 위해 방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자주시보

 

16,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을 추진한다.

 

9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성공단 시설점검 차원에서 오늘 방북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방북신청 일정은 16일 하루이며, 규모는 11인으로 산정해 모두 179명이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그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신청을 했지만, 불허 또는 유보 결정이 내려졌다아무 대책 없이 철수한 공장의 설비 관리를 위해 방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우리는 개성공단에 가고 싶다개성공단은 우리의 소중한 재산이며 일터라고 방북승인을 호소했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조건 없이, 대가없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데 대해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제재가 풀려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데 대해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 지킴이로 평화공단으로 인정받아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와 무관하게 사업을 시작했다개성공단이 대북제재의 예외사업으로 설득될 수 있도록 정부가 미국 등 국제사회 설득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로 이동,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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