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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상상하니 눈물이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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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1-18

 

▲ 1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근처의 다리소극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신년 해맞이 예술공연"이 열렸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면서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지난 13일 오후 2, 홍익대 근처의 다리소극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신년 해맞이 예술공연(이하 예술공연)”이 열렸다.

 

예술공연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 통일을 주제로 해서 만든 창작예술품들을 선보여 200여 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예술공연을 어머니와 함께 와서 본 초등학생 김우석 군은 공연후기로 모든 공연들이 주옥같았습니다. 때론 웃음을, 때론 가슴 벅찬 순간을 주는 공연들 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노래 <저기, 통일 오시는구나>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통일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오늘 공연을 준비하신 분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꼭 그분들을 본받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학생 조하람 씨는 꽃물결이 한반도를 둘러싼 멋진 예술공연 포스터에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대한 마음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공연장 앞에 남북정상회담 사진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사진을 찍을 포토 존도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사진전은 예술공연을 보고 나올 때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는 정말로 통일이 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구나, 공연이 끝나고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예술공연은 영상부터 시, 노래, 율동,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 운동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2018, 성큼성큼 걸어오던 통일에 가슴 벅찼던 기억과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으로 꽃물결 가득할 기대가 마음속에 고스란히 쌓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하는 사람과 공연을 보는 사람 모두 다가온 새해에 다가오는 통일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반가운 마음으로 꽃물결을 흔들면서. 공연을 보며 함께 나눈 그 마음이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 1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근처의 다리소극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신년 해맞이 예술공연”주변에 걸린 김정은 위원상 서울방문 환영 현수막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또한 온 가족과 함께 온 강북주민 김용택 씨는 공연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확신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공연 내내 밝고 유쾌한 공연을 만들었고 기분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예술공연은 짜임새 있고 감동적이었던 남북 두 정상에 대한 초반 영상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고 공연 후기를 남겼다.

 

예술공연은 대학생들과 진보적 문화예술인들의 노래와 시, , 춤 영상 등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 예술공연 첫 번째로 노래공연을 선보인 동덕여대 노래패 <늘해랑>의 김진아 씨는 공연 전, 김정은 위원장님이 객석에 앉아 계신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라고 이야기를 해준 한 선배의 눈물 섞인 조언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랫말이 이렇게 와 닿을 수가 없었어요. 하루하루 통일이 다가올수록 통일을 바라는 마음은 간절해졌고, 김정은 위원장님의 방문을 상상할 때면 눈물이 왈칵 차올랐습니다. 그 어떤 공연 때보다도 진심이 담긴 노래를 불렀던 것 같아요. '천지에서는 통일만세, 백록담에선 조국만세'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를 때, 목 터져라 함께 '만세!'를 외치는 관객 분들의 벅찬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히 맴돕니다. 이렇게 통일에 또 한걸음 성큼 가까워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라고 공연 후기를 남겼다.

 

▲ 환영예술공연의 마지막은 <반갑습니다> 춤공연을 대학생들이 하고 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예술공연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던 극 <김동무가 왜 그럴까2> 출연한 <대학생 개그동아리 킥>의 하인철 씨는 공연 후기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무대를 기꺼운 마음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연 시작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아 내가 이런 마음으로 올라가면 절대 안되는구나고 깨달았습니다. 대기실에서 무대에 올라갔던 분들에게 바깥이 어떤지 물어볼 때마다 다들 분위기가 너무 좋고, 꽉 차있다는 소식에 더더욱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관객 분들에게 준비한 걸 다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보시는데 하나라도 틀릴 수 없다는 마음을 계속해서 키웠습니다.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무대 준비를 하면서 관객석을 봤는데 정말 꽉 찬 관객석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게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구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공연을 하면서도 관객 분들이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너무도 즐겁고 뜻 깊게 공연을 마쳤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다들 저희 공연을 너무 잘 봤다며,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사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문재인 대통령님께 해주신 것에 비하면 크지 않은 짧은 극이었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했기에 이런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루 빨리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남측을 방문하셔서 더 평화로운 한반도, 행복한 한반도가 열리는 그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예술공연은 관람객들도, 출연진들 모두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을 뜨겁게 기다리며, 통일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 올 결심을 다시 세우게 되는 통일의 장이었다.

 

남북의 예술인들이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합동공연도 펼치고,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평화번영, 통일의 전성기기가 펼쳐질 2019년을 기대해본다.

   

▲ 동덕여대 노래패 <늘해랑>의 노래공연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극 <김동무가 왜 그럴까? 2> 공연의 한 장면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극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예술공연 관람객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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