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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들, 미 대사관 기습시위,주한미군 지원금 전액 삭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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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1-31

 

▲ 1월 31일 오후 1시 20분경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명의로 미 대사관 앞에서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청년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되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월 31일 오후 1시 20분경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명의로 미 대사관 앞에서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청년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월 31일 오후 1시 20분경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명의로 미 대사관 앞에서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청년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월 31일 오후 1시 20분경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명의로 미 대사관 앞에서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청년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월 31일 오후 1시 20분경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명의로 미 대사관 앞에서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청년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되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131일 오후 120분경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청년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벌어졌다.

 

주한미군 지원금 전액 삭감하라!

주권침해, 통일방해 주한미군 즉각 철수하라!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은 한미 방위비 실무협상에서 미국 측이 우리 정부에게 강요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삭감할 것, 주권침해, 통일방해 주한미군을 즉각 철수하라는 요구를 외치며 미 대사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미 대사관 건너편 광화문 광장에서 미 대사관 쪽으로 달려와 주한미군 철수하라!’ 구호를 외치며 5명의 청년학생들은 기습 시위를 벌였다.

 

경찰들은 우왕좌왕하며 청년학생들을 에워싸서, 선전물을 빼앗고, 학생들을 완력으로 제압했다. 5명의 청년학생들은 종로경찰서로 이송되었다.

 

한편, 광화문 KT 앞에서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주한미군 지원금 요구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3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미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겠다며 경찰들과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며 주한미군 철수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기자회견을 마치고 미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행진하는 청년학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월 31일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은 기자회견을 갖고 항의서한을 미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은 1시경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항의서한을 미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1월 31일 주한미군 지원금 전액삭감을 요구하며 미 대사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청년학생들이 종로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연행된 청년학생들 석방을 요구하며 종로경찰서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는 청년학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아래---------------------------------------

 

[기자회견문] 미국의 날강도적인 주한미군 지원금 요구를 규탄한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한미 방위비 실무협상에서 미국은 우리에게 13천억 원의 분담금을 요구하고 현행 3년 유효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매년 금액을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은 해리스 주한미대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서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날강도 같은 분담금 요구를 규탄하며 오히려 전액 삭감하고 주한미군의 철수를 요구한다.

 

우선 허울 좋은 방위비 분담금이라는 용어부터 바로 부르자.

 

미국은 주한미군이 한국을 지켜주므로 분담금을 내라고 요구하지만 주한미군은 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까지 압박하기 위해 미국이 주둔시킨 최전선 부대다.

 

주한미군은 한국 방위가 아니라 미국의 동북아 패권 유지를 위해 존재하며 전쟁을 불러오는 화근이다.

 

따라서 방위비 분담금이 아니라 주한미군 지원금’, ‘전쟁 지원금이 정확한 표현이다.

 

주한미군은 틈만 나면 전쟁훈련, 전략자산 전개 등으로 동북아의 긴장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주한미군에게 우리가 왜 혈세를 1조 원 이상 줘야 하는가.

 

주한미군은 남아도는 주한미군 지원금으로 이자놀이를 하고 있으며 초호화판 평택미군기지에서 사치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땅 곳곳을 오염시키고도 정화비용을 내지 않고 있다.

 

미국이 남북관계를 두고 승인운운하며 주권침해, 내정간섭을 일삼고 통일을 방해할 수 있는 것도 주한미군의 존재 때문이다.

 

지난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길이 열려 더 이상 미군의 주둔 명분은 남아있지 않다.

 

남북은 지난해 사실상의 불가침합의를 하였고 군축까지 약속했다.

 

이런 마당에 주한미군에게 우리 혈세를 바칠 이유는 어디에도 없으며 주한미군 지원금 인상이 아니라 전액 삭감해야 하며 미국은 즉각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

 

지금 미국의 날강도 같은 주한미군 지원금 인상 요구를 두고 국내에서는 그럴 거면 차라리 나가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는 주한미군 지원금을 인상하느니 철수시키는 게 낫다는 의견이 52%나 나왔다.

 

이에 우리는 주한미군 지원금 전액 삭감과 주한미군 즉각 철수를 촉구한다.

 

주한미군 지원금 전액 삭감하라!

주권침해, 통일방해 주한미군 즉각 철수하라!

 

2019131

미국을 규탄하는 청년학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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