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북 '새로운 길' 언급하며, 미국에게 실천적 행동 요구

가 -가 +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2-04

 

북의 대외매체인 <메아리>4이제는 미국이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야 한다는 글에서 미국에게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아리>는 지난해 6.12 북미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조미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 공화국의 불변한 입장이며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라고 다시금 밝혔다.

 

<메아리>는 지난해 북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취했던 조치를 언급하면서 북미 두 나라 사이에 있던 뿌리 깊은 불신과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성의 있는 노력을 언급하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메아리>는 북의 입장과 실천 행동은 정세국면전환을 위한 일시적인 방책이 아니라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사회 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전략적 결단이며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아리>말보다도 행동이 더 중요하다.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미국이 화답하여 상응한 실천적 행동에 나서는 것으로서 신뢰와 문제해결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이 신뢰성 있는 조치를 취하며 상응한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 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보다 더 확실하고 획기적인 조치들을 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훌륭하고도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아리>는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러나 미국이 일방적인 핵 폐기만 강요하려 들면서 부당한 제재 압박에 계속 매달린다면 우리는 이미 천명한 대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미국에게 경고를 보냈다.

 

한편, 북의 <우리민족끼리>4세계 앞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글을 통해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싱가포르에서의 초심으로 돌아가 세계 앞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미국이 북의 실천조치에 상응하는 행동을 할 것을 다시금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자주시보. All rights reserved.